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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천지개별 10) 서울 봉천동

by 하늘고추 2019. 4.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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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경이코노미 19. 4.3일 자 기사 내용이다.

봉천동, 하늘을 떠받드는 동네란 뜻을 가진 동네다.

봉천동은 광복과 남북 분담 이후 난민들이 산비탈 외진 곳에 판잣집을 짓고 살면서 형성된 마을이다.

1990년대까지도 옥탑방이 있던 달동네는 20년 전에 사라지고 없다.

대대적인 재개발을 통해 2000년대 들어 지금의 아파트촌으로 다시 태어 났다. 

2000년대 초반 성현동아(1261가구, 2000년 입주), 곽악드림타운동아(3544가구, 2003년 입주), 관악벽산블루밍(
2105가구, 2003년 입주), 관악푸르지오(2104가구, 2004년)가 대거 들어 왔다.

하지만 올 6월 이면 남부 봉천동도 개별을 시작한다. 
오는 6월 입주로 '이 편한 세상 서울대입구'가 한창 공사 중이다. 1차는 6월, 2차는 내년 4월 준공 예정이다.

2호선 봉천역과 도보 3~5분 거리 역세권 단지이다.


관악산이 가까운 쾌적한 입지, 합리적인 분양가(5.5억 ~ 6.6억)로 평균 10.68대 1의 입찰 경쟁률
1.2차를 합쳐 2,000가구가 넘는 대단지인데다, 봉천동 일대에 15년 만에 공급되는 새아파트이다.
전년 59M^2 기준 6.5억원거래되었고 지난해 10월 전용면적 84M^2 이 8억원에 거래 되었다.

강남역 등 지하철 2호선으로 출퇴근하는 수요자들이 선호하는 동네다. 서울 강남권 전셋값이 많이 떨어
졌다고 하지만 봉천동 아파트 전세가율은 여전히 70% 정도를 유지하고 있다.

 
- 확인 결과 아파트에 따라 다르다, 네이버에 나온 전세율을 참고 바란다.-


구축아파트로 봉천동 관악푸르지오 2,000가구 넘은 대단지로 전용 84M^2시세가 7억원 이다. 

봉천 4-1-2 구역 재개발, 사당롯데캣골든포레(2020년 2월 예정), 이편한세상서울입구등 공급이 있지만
수요증이 더 두터워 전세값이 떨어 지지 않는 상태이다.

봉천 4-1-3구역은 최근 '자이'를 짓는 GS 건설을 시공자로 선정했으며 봉천도 4-1-2 구역은 지난 2월
시공사롤 선정 절차에 들어 갔다. 

서울 관악구 봉천 12-2 등 총 2개 구역은 재개발 사업 추진을 위한 용역 업체 선정에 들어 갔다. 
바로 옆구역 12-1 구역은 최근 사업시행변경인가를 마치고 공사에 속도를 내기 시작했다.
이외에 봉천 13구역은 재개발추진위원회가 설계자 선정에 나서며 사업에 속도를 내고 있다.

호재부분을 보자, 공사가 진행중인 신림선(2022년 상반기 예정)과 함께 관악구에은 총 3개 경전철 노선이
도입될 예정이다. 서울도 정문에서 여의도 샛강역을 잇는 신림선이 개통하념 40분 걸리던 것이 20분이내로
단축 된다. 추가적으로 신설 예정인 서부선(새절역 ~서울대 정문)과 난곡선(보라매공원~난향동)도 
올해 안에 착공할 가능성이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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