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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실 미성크로바, 진주

by 하늘고추 2019. 11.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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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경이코노미 19. 11일자 기사내용이다.

서울 송파구 신천동을 살기 좋은 동네로 꼽힌다. 다양한 인프라가 고루 갖춰져 생활이 편한것을 물론 유해업소가 적은 범 잠실권역으로 자년 키우는 학부모 선호도가 높다.

이런 신천동에서도 최근 주목 받은 아파트 재건축 사업을 추진중인 '미성 크로바와 잠실진주아파트다. 이미 관리처분 인가들 받아 놓은 미성, 크로바와 잠실진주 아파트는 민간택지 분양가상한제 적용을 피할 가능성이 높은 곳이다.

미성 크로바는 지난 여름 모든 세대가 이주를 완료하고 철거 준비에 돌입한 상태. 다만 아직 일반 분양 시기를 확정하지 않았다.  잠실진주아파트는 후분양과 일반분양 통 매각후 임대를 저울질 중이다.

미성크로바 재건축은 기존 1350가구 를 헐고 최고 35층, 13개동, 1991가구로 새로 짓는 사업이다.
잠실진준 재건축은 최고 35층, 2636가구 규모로 재탄생할 예정인데 삼성물산과 HDC현대산업개발이 시공을 맡았다.

미성크로바는 준공이 임박하니점에 후분양에 나서겠다는 계획을 추진중이다. 사업 일정상 분양가상한제 유예기간내에 일반 분양에 나서기 어려운데다 민간 택지 분양가상한제를 적용받드라도  HUG의 고분양가 관리를 피하고 후분양 시점에 택지비를 높게 인정 받는 것이 일반분양가 산정에 더 유리할 수 있다는 것이다.

조합 측은 미성 크로바 일반분양가 평당 2600만원 ~ 2700만원대에 책정 될 것으로 예상한다. 반면 후 분양할 경우 반을 수 있는 금액은 수백만원 더 높다. 땅값에 반영되는 공시지가 상승 때문이다.

송파구 표준시 공시지가 상승률은 9.73%이다. 3년후 준공 시점에 입박해 일반분야엥 나선다면 그만큼 높아진 공시지가를 분양가에 반영할 수 있다는 얘기다.

잠실진주아파트 조합 관계자는 "분양가 상한제에 대한 정부 정책이 확정돼야 조합도 선택지를 좁힐 수 있을 것"

일반분양 일정이 확정 돼지 않았지만 미성 크로마, 잠실진주 몸값은 고공 행진중이다. 투기과열지구 내 재건축 조합원 ㅈ위양도 제한돼 있어서 매매거래가 가능한 매물 자체가 희소하기 때문이다

미성아파트는 지난 10월 168M^2가 22.7억원에 팔렸고 소형인 62M^2 지난 7월에 13.5억원에 팔렸다.

잠실진주아파트도 비슷흐다. 지난 8월 155M^2 20.6억원에 거래되었고 95M^2 17.6~ 18억원 매물로 나와있다.

이들 단지와 비교할만한 단지가는 일대 대장주인 '파크리오'이다. 총 6884가구 규모의 대단지인 파크리오에서는 지난 9월에만 108M^2 6채가 사고 팔렸다. 실거래가는 15.9억원 ~ 16.9억원 사이, 최근 나온 매물 가격은 17.2억원 ~ 18억원 사이다.

모두 올림픽공원과 가깝고 지하철 2호선 잠실나루역, 8호선 몽촌토성역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는 입지다.

#미성 #크로바 #잠실진주아파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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