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매] 경기 성남 분당구 이매동 146-1

[물건소개]

1. 물건 번호: 2020타경 51322

2. 물건 종류: 근린상가

3. 건물면적: 339.425m^2 (3층 301호외 4개호)

3. 감정가: 11.6억원

4. 최저가: 8.16억원 (70%)  

[물건분석]

이매역에서 도보로 6분 거리에 있는 상권이다.

배후지를 보면 아름마울 5/6단지가 있어서 항아리 상권 같이 보이는데

세탁소 같은 생계형 사업이 주를 이를것 같은데 이상하게도

3층은 사무실도 되어 있다. 

이쪽 상권 보다는 이매역 근처에 있는 상권이 사람들이 더 몰린 것으로 생각 된다.

다만 이곳이 GTX-A 노선이 지나는 역이기 때문에 향후 호재는 확실해 보이는 상권이다.

언제 개통 될지는 모르겠지만..

그리고 현재 분당 수서간 고속도로 지하화 사업으로 인해 봇들마을 인구까지 유입할수 있는 가능성도 있다.

문제는 이곳이 판교와 연결된다면 상권이 살아 있을까? 하는 의문도 들기도 한다. 

[현장방문]

현장 방문 결과 4개호가 있고 대부분 오피스텔로 사용되고 있었다.

다행히 1개소 임차인을 만났는데, 보증금 없이 월 30만원씩 내고 있다고 한다.

현재 물건이 경매로 들어가 있어서 어떻게 될지 몰가 주인 찾을때까지 있을 거라는 이야기를 들었다.

다른 사무실은 굳게 닫혀 있어서 확인은 못했는데 비슷한 수준이 아닐까 생각을 해본다.

평균 30만원 정도 예상하면 (보수적을) 140 ~ 150만원 / 월 임대 수익이 발생한다.

년간 1680만원 정도 발생하면 최저가로 낙찰을 받으면 2% 수익률이 발생한다.

물론 보증금 받으면 조금 올라갈 것이지만 최득세 4.6% , 재산세를 감안하면 더 낮아 질것으로 예상 된다.

대출은 상가는 50% 이상 나오지 않는다고 가정하게 보면 

대출금이 더 많이 나오기 때문에 단순히 생각해보면 적자 구조가 발생할 수도 있다.

그러나 이것은 현재 기준이도 나중에 역세권이 생기면 상황이 달라 질수 있어서

여유돈을 갖고 장기 투자 관점에서 보면 매력적인 물건이기도 하다.

[낙찰 결과]

9.6억원에 낙찰 되었다. 감정가 대비 83%이다. 

낙찰자는 현재의 가격 보다는 미래의 호재를 가지고 장기 투자를 하지 않았을까 궁금해진다.

사후 얼마의 가격에 매물이 나올 것인지 궁금해진다.

다음에 현장 방문 기회가 있다면 얼마에 판매 할 것인지 분석할 만한 가치가 있어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