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사는 전략이다. 김유진
장사는 전략이다. 김유진
장사는 사업이다.
계획을 세우고 실행하고 결과물을 도출해야 한다.
특히 이익적인 관점에서 고객에게 감동을 주고 그 가치를 획득해야 한다.
어떻게 해야 그 가치를 인증 받고 이를 수 있을까?
사실 생각해보면 참 단순한 논리지만 그렇게 못하는 사람이 많다.
그래서 이 책은 나에게 재미있는 에피소드다.
그 모든 것을 담지는 못해도 그래도 장사를 함에 앞서
어떻게 정신적으로 무장해야 할지 이 책에서는
뼈 때리는 글들로 나를 놀라게 했다.
아직 장사 문턱에도 들어서지 않았지만,
지금 나도 철저하게 사업 준비를 해야 겠다.
[본문요약]
고객에게 기대감을 주고, 원재료에 대한 신뢰를 심고, 재미를 주는 것이 바로 마케팅의 핵심이다.
고객은 호감으로 똘똘 뭉친 음식이나 식당을 선호한다.
호감은 동감을 이끌고 동감은 감동을 불러들인다.
사업은 자산 활동이 아니다.
수익이 발생해야 유지가 가능하다. 매출에서 비용을 뺀 것이 수익이니,
남기기 위해서는 매출을 극대화하거나 비용을 절감해야 한다.
외식업은 마라톤이다.
지치면 끝장이다.
인건비도 줄이고 힘들 덜 들일수 있는 방법이 분명 있다.
대신 고객이 진정으로 좋아할 만한 두 가지에 집중하자.
캘빈이 높으면 푸르낵, 낮으면 붉은색으로 암기하자.
조명을 다를 수 있다는 건 묘수 중의 묘수다.
그래서 감히 제안한다. 캘빈이 높은 전구와 낮은 전구를 모두 준비해라.
주인이 편하면 고객이 고생하고, 주인이 고생하면 고객이 편하다.
더도 말고 덜도 말고 딱 4cm만 요리의 높이를 올려주다.
두툼한 나무도 좋고 묵직한 철판도 좋다.
이도 저도 마음에 안들면 굽이 좀 있는 더 큰 접시를 밑에 깔아줘도 된다.
입소문이 나겠지. 진심을 통할 거야
이런 근거 없는 배짱은 낭만에 지나지 않는다.
많이 적극적으로 알리는 자만이 최후에 웃는다.
거의 모든 포털은 컨텐츠를 원한다.
동영상 제작 : 안드로이드 스냅무비, 아이폰 ROAD MOVIES
생고기보다 노르스름하게 익은 고기, 즉 마이야르 반응이 일어난 고기를 인간은 저 좋아한다.
음악은 음식을 맛있게 만든다.
둘은 상당히 깊은 연관관계를 가지고 있다.
음식에 어울리는 음악이 있고, 반대도 음악에 어울리는 음식이 따로 있다.
맛과 음악에 대한 연구(EBS)
경쾌한 피아노 음악은 달콤한 맛을 더한다.
고음의 음악은 신맛을 더 느끼게 한다.
리듬이 살아 있는 음악은 짠맛과 어울린다.
디저트를 먹을때 경쾌한 피아노 음악을 듣는 다면 단맛이 10% 증가한다.
금관악기로 연주된 음악은 쓴맛을 10% 증가시킨다.
월 150건의 주문이 발생하지 않는 메뉴는 무조건 죽여라.
지금 당장 나만의 디테일 100을 적어보자.
경쟁자보다 경쟁력 있는 100가지 적는 거다.
이과정에서 나의 장점이 드러난다.
머리에 쥐가 날 정도로 힘든 작업인 줄 잘 안다.
반복해서 강조하지만 설득의 핵심중 가장 중요한 게 권위다.
당신보다 훨씬 더 사회적으로 인정받고 있는
전문가의 주장과 근거가 필요하다.
고객을 Read하고 Lead 할 필요가 있다.
기브 앤 테이크는 부메랑과 많이 닮았다. 먼저 주면 반드시 돌아온다.
험난하고 외로운 길이기도 하다.
그래도 살아남고 싶다면 공짜인 네이버 데이터 랩을 적극 활용해 보자.
네이버한테서 10원 한장 협찬도 못 받으면서 이리 강조를 하는 이유는
데이터가 상당히 가치가 있기 때문이다.
중소기업청 상권정보 시스템
업체수 대비 검색 사용자수 분포는 크면 클수록 그 동네 떡볶이집 수보다 검색하는 사람이
많다는 이야기가 된다. 다시 말해 검색하는 숫자보다 업체수가 적다는 소리가 될 수 있다.
고객은 까칠한 심판관이다.
좋은 것은 더 조항 보이게 만들어라.
200만원 가까운 매출을 1년 내내 흔들림 없이 올리려면 대단한 각오가 필요하다.
정말 달성하고 싶다면 당장 목표 매출과 수익 그리고 스케쥴 표를 카운터 옆에 붙여라.
손님이 볼까 걱정 된다면 주방 벽에 붙여도 상관없다.
한번 듣고 궁금해야 한다.
한번 보고 들어 와야 한다.
한번 먹고 다시 와야 한다.
한 손님이 물컵을 바꿔 달라고 한다. 고춧가루가 묻어 있다.
"딱 한번의 실수일 거야"라고 너그럽게 이해해 주는 손님은 없다.
창업 박람회에서 그 많은 영업 직원들이 목을 놓아 외쳐도 공염불에 지나지 않는다.
누군가 내게 묻는 다면 최소 여여 자금 5억원은 마련되어야 한다고 강력하게 외치고 싶다.
#장사는전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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