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매] 수원시 영통구 영통동 아파트 (2019 타경 11745)

1) 입지

   분당선인 망포역에서 조금 들어가면 있는 아파트 이어서 초역세권은 아니지만 1000m 이내의 위치해 있다.

   가까이 지역난방 공사가 있지만 종합병원이 들어온다는 이야기도 있고 이미 서울 투자자들이 갭 투자로

   들어와 주변 아파트 리모델링 이야도 있어서 괜찮은 물건인 것 같다. 

   망포역 주변에서는 홈플러스, 메가 박스, 롯데마트가 있다.

2) 학교

   주변에 영동초 영동중학교와 영덕고등학교 까지 있어 초품아는 아니지만 바로 주변에 있어

   학교 가기에는 불편함이 없어 보였다. (제일 인기초등학교는 영일초라고 한다)

3) 환경

   전형적인 주택가이고 바로 삼성전자 옆이어서 임대자는 계속 있다고 한다.

   최근 갭 투자자들이 들어야 오르고 있는 추세라고 한다. 

   신수원선이 개통 예정으로 호재도 있다. 

 

4) 가격

   매매가 23평 기준 2.2억 ~ 2.3억 정도이고 전세는 2.0억 원대이다.

   영통동은 매매가는 평균 이하지만 전세율이 높은 지역이어서 갭 투자자들이 좋아할 지역인 것 같다.

   그리고 역세권 가까이 이면 집값을 내려가야 할 이유도 없을 것이고.

    (최근 새 아파트를 찾아 영통, 동탄으로 빠지고 있지만)

 

5) 권리분석

   소멸 기준: 12년 4월 18일이고 대항력이 없다.

  (대부업체가 권리행사 중이라는 것은 실제로 임대인이 거주를 안 할지도 모른다는 생각을 해본다.)

6) 낙찰결과

  다행히도 62명이 입찰하여 나는 또다시 패찰이다.

  감정가 대비 84% 수준으로 입찰을 준비했는데 다른 사유로 못했지만 조금 아까운 물건이긴 사실이다.

  오래된 아파트라서 리모델링 검토 중이고 새로운 지하철이 연결되면 더 좋을 것 같은 물건이다.

  추가로 삼성전자 바로 옆이라서 일자리 찾는 분에게는 안성맞춤인 지역이다. 

  (물론 아파트 바로 옆에 공장이 있다는 게 나쁠 수도 있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