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ews

아파트 리모델링

하늘고추 2020. 9. 13. 08:35
728x90

이코노미 리뷰 4월자 기사 내용이다.

재건축, 재개발 등 정비 사업 중심의 신규 주택 시장에 리모델링 이라는 새로운 틈새시장이 형성되고 있다. 1기 신도시 등을 비롯해, 재건축은 이르지만 충분히 노후화된 아파트가 증가하면서 리모델링에 대한 관심과 수요가 늘고 있다.

리모델링은 기존 아파트의 물리적인 성능은 유지하되 사회적인 성능을 개선하는 사업이다 따라서 재건축과는 달리 준공후 15년 이면 리모데링이 가능하다.

부동산 114 등에 따르면 지난 1992년 부터 2000년 까지 9년간 매해 35만 가구가 넘는 아파트 임주가 이루어졌다. 90년대에 대량의 아파트 입주와 준공이 집중되었다는 의미다.
재건축을 불가능하지만 노호화가 되거나 재건축이 최적 용적 상한률이 300%를 넘는 단지들이 시장에 속속 등장하면서 리모델링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는 것이 A 건설사의 주장이다.

리모델이이 재건축과 비교해 가지는 비교 우위는 가성비다. 요건과 절차가 까다로운 재건축에 비해 절차나 규제 등에서 비교적 자유롭고 각종 인허라 기간도 짧은 편이기 때문이다.

분당 등의 1기 신도기는 물론이고 최근 풍선혀과로 매매가격이 상승한 지역에도 리모델링 선호 현상이 나타나고 이싿. 풍선효과릐 대표 지역인 서원 영통에는 최근 신나무실 5잔디와 벽적골 8단지 등이 리모델링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용인 역시 수지구 일대를 중심으로 '도암아이파크'와 '죽전파크빌'등이 리모델링 사업을 검토 중이다.

가장 활발하게 리모델링을 추진하고 있는 성남시 분당구 일대 아파트 역시 아직 인허가 과정임에도 불구하고 해당 단지들의 가격 상승에 영향을 주고 있따고 현지 관계자들은 말하고 있다.

정자동 느타마을 3, 4 단지와 한솔마을 5단지 야탑 동의 매화마을 1단지, 구미동의 무지개마을 4단지 등이다. 느티마을을 3. 4단지는 현재 전용면적 59m^2가 10억원대 육박한다. 한솔마을 5단지 역시 84M^2가 8억 5000만원ㅇ대로 리모델링 사업 향방에 따라 가격 오름폭이 컸다.

신도시는 의뢰로 리모델링 수요가 그렇게 많지 않을 것이다. 90년대에 시작한 신도시 등 도시 구획 등이 비교적 잘 정비된 축에 속한다. 리모델링 사업 지의 공통적 문제는 주차 시설과 협소한 구조인데 그런 경우는 많지 않다고 지적했다.



#리모델링 #용신시 #성남 분당구 #느타마을 #한솔

728x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