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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력단절 극복한 여성 CEO

하늘고추 2020. 8. 24. 0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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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경이코노미 20.7.29일 기사 내용이다.

35%, 국내 만 25~54세 여성 중 결혼, 임신, 출산, 양육, 가족 들봄 등의 이유로 경력 단절을 경험한, 이름반 '경단녀' 비율이다. 이런 상황에서 구글이 운영하는 스타트업 요람 '구글 스타트업 캠퍼스'가 경력 단절을 딛고 성공한 여성 창업가들을 배출해 눈길을 끈다.

이다랑 : 그로임맘 대표
그로임맘은 부무와 자녀의 기질, 아이가 노는 모습 등을 분석해 상담 서비스를 제공하는 온라인 육아 전문 기업이다. 이대표는 창업이전 탄탄한 경력을 자랑하는 아동심리상담사였다. 대학교 대학원에서 아동발달심리학을 전공했다.
아이 양육에 고민이 있어도 육아상담센터를 찾아오는 것은 쉽지 않다. 상담센터는 '치료' 목적이 크다는 인식이 있는데다 비용 부담도 적잖아 문턱이 높았다. 온라인에서 비대면으로 전문 상담을 해주면 상담 문턱을 낮출 수 있을 것이라는 판단에서다.

"밀레니얼 부모의 특징은 젊은 아빠가 아이에 대해 관심이 많고 엄마는 간련 학습을 많이 했다는 점입니다. 이들은 비용을 지불하더라도 정확한 얘기를 듣고 싶어 하는 경향이 있어요"

김혜송 : 스타일엣홈
인테리어 회사에 근무하던 김혜송 스타일엣홈 대표는 결혼과 육아라는 벽에 부딪혀 깊은 고민에 빠졌다. 홈퍼니싱 트렌드가 진화 되며 '랜선 길들이기'가 유행한것도 순풍이 됐다. 집 베란다에서 자본금 50만원으로 시작한 사입 1년 만에 년 매출 1억원을 달성할 정도로 규모가 커졌다.

김대표는 최근 새로운 목표가 생겼다.
퍼서널 브랜드를 만드는 것. 대중적인 느낌이 강한 현재 디자인에서 벗어나 자신만의 색까을 강화한 제품을 내놓을 예정이다.

양효진 : 베베템 데이터 운영팀장

베베템은 고객 리뷰 수집, 분석해 부모가 가장 많은 찾는 육아용품을 아이 개월 수메 맞게 추천해주는 서비스. 네이버 검색량과 주요 커머스의 판매량을 기반으로 인기 제품 순위를 매기는 등 육아용품 리뷰 데이터를 제공해 제품 구매에 도움을 준다.

주부들이 육아용품 리뷰 10개를 달면 기프트콘을 주는 식으로 리뷰를 그러모았다. 인기 용품은 랭킹 시스템을 통해 순위도 매겨 공개했다. 이런 노력 덕분에  MAU 약 500명, 리뷰 약 7000개를 모을 수 있었다.

#경력단절 #그로잉맘 #스타일엣홈 #베베템 #구글스타트업캠퍼스 #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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