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UV 가성비 비교
SUV 자동차 TCO를 분석해보기로 했다.
승용차 위주로 사다가 자동차가 오래 되어 점점 수리비가 너 많이 나오는 관계로
새로운 차를 고민중인데 그래도 최근에 인기 있는 SUV를 사기로 했다.
근데 SUV가 기아, GM 등 여러 차종이 있어서 무엇을 살까 고민 중에
우선 우리나라 대표 자동차인 현대 브랜드로 고민해보자.
검토 차량은 소음 때문에 디젤 차량을 제외한 전기차와 가솔린 두 종류로 고민했다.
그리고 옵션은 다른 것을 다 빼고 스마트 크루즈 기능이 있어서 고속도로에 편리한 기능만 넣었다.
다른 기능들은 모두 사치라 생각해서 그 정도 수준에서 검토하기로 했다.
가격은 투산이 가장 싸다. 아무래도 아이오닉 5 전기가 그 다름으로 저렴했다.
물론 제네시시는 가성비로 타는 제품이 아니라서 ㅎㅎ
연료 비용을 따지면 1위는 전기차이다. 300월/kWh 기준으로도 70만 원 수준이고 가솔린은 120만 원 이상으로 나왔다.
세금도 무시는 못하는데 전기차는 13만 원을 끝이다. 내연기관을 cc별로 세금이 따로 부여되기 때문에 투산이
30만 원대로 저렴했다.
자동차 보험은 차가의 대략 2.4% 수준으로 정하다 보니 차량가격에 따라 보험료는 변동된다.
투산이 제일 저렴해 보인다.
이것을 가지고 5년 기준으로 하면 투산 가솔린이 가장 저렴하게 보인다.
2위는 전기차인 아이오닉5가 가장 가성비가 좋다. 인기 있는 모델은 분명 이유가 있는 것이다.
[5년 운영 기간]
[8년 운영 기간]
8년을 해도 투산의 가격이 워낙 저렴하고 전기차는 보조금 영향을 받아서 저렴해도 충전시간과 충전기 위치 등을 고려해서 아직은 불편한 점이 많은 편이다. 그렇지만 친환경을 생각한다면 아무래도 전기차를 사는데 오히려 합리적이라고 생각이 든다. 8년간 운영했을 때 투산과 비교해서 대략 110만 원 차이가 난다면 큰 차이가 아니라고 생각이 든다.
제네시스 기준으로도 GV60을 탔을 때 초기 가격은 비싸지지만 GV70 GV80에 비하면 전체 운영비 측면에서 보면
가장 저렴한 것으로 보인다. 전기차가 대세인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