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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년 서울 아파트 경매 인기 지역은 노원구 1위

by 하늘고추 2019. 8.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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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서울 아파트 경매 시장에서 '인기 물건'이 가장 많았던 지역은 노원구 였다. 응찰자 10명 이상 몰린 물건이 노원구에 대거 포진 했다. 집값이 가파르게 오픈 강남권과 비교하면 아직 저렴한 수준인데다 수도권관역급행철도와 아리네 건설등 개발 호재가 이어진 때문이다.

지지옥션에 의뢰해 조사한 결과 올해 1월 1일 8월 8일까지 응찰자 10명 이상이었던 서울 아파트 경매 물건은 90건에 달했다. 이 중 노원구 물건이 총 10건으로 25개 자치구 가운데 가장 많았다.

노원구에서 입찰 경쟁이 치열한 이유는 매각가 2억 ~5억원대로 저렴한 데다 올 들어 해당 지역에서 대규모 개발 계획이 줄줄이 나오고 있기 때문이다. 올해 말 착공 예정인 동북선 경전철을 비롯해 GTX C  노선, 동부간선도로 지하화 중랑천변 공원화, 광운대 역세권 개발 등이 대표적읻.

반면 강남3구는 그다지 많은 응찰자를 모으지 못했다. 강남구는 상위 90건 가운데 7건, 서초구는 2건, 송파구는 4건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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