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New Tech

스포티파이

by 하늘고추 2021. 1. 27.
728x90

매일경제 1월 21일 목요일 기사 내용이다.

넷플릭스사 한국의 미디어 시장을 흔들고 있다. 영상 미디어 쪽에서 넷플릭스가 있다면 음악 미디어 분야에는 스포티파이가 있다. 전 세계 최고의 음악 스트리밍 업체 스포티 파이가 드디어 올해 상반기 국내에 런칭할 예정이다. 20년 3분기까지 유료 프리미엄 구독자들의 숫자는 1억 4400만명이다. 스웨덴의 변방 도시 록스베드의 한 임대 아파트에서 06년 시작한 작은 스타트업이 어떻게 15년 만에 전 세계 최대 음원 스트리밍 서비스로 성장하게 되었을까?

애플은 불법 다운로드를 가능한한 많이 잡아내는 것을 문제의 해결점으로 보았지만 스포티파이는 불법으로 음원을 다운로드하는 사이트를 경쟁자로 보았다. 사용자가 더 나은 방식으로 무료로 음악을 듣고 대신 다른 방식으로 대가를 내도록 하는게 문제의 해결점으로 보았다.

이용자들은 누구나 합법적이니 방식으로 그들이 좋아하는 음악을 스포티파이를 통해 들을 수 있다. 대신 광고에 노출 되면 된다. 그게 싫으면 프리미엄 돈을 주고 구독하면 되는 것이다.

매주 월요일 사용자에게 제공하는 일대일 맞춤형 플레이리스트 '디스커버리위클리' 역시 스포티파이의 성장에 큰 역할을 했다.

스포티파이는 이제 메이저 음반사를 통하지 않고도 아티스트들이 그들의 음악을 대중들에게 선보일 수 있게 함으로써 새로운 가치를 만들고 있다. 잘 알려지지 않은 인디밴드라도 좋은 곡을 만들어 스포티파이에 올리고 해당 음원이 디스커버리 위클리에 진입해서 좋은 반응을 얻는다면, 무명의 아티스트가 단시간 내 스스로의 힘으로 팬들을 만들수 있는 기회를 준다.

#스포티파이 #음원 #멘론 #네이버음악 #국내론칭

728x90

'New Tech' 카테고리의 다른 글

유망기업 중소기업 20선  (0) 2021.02.12
파운드리 사업 삼성전자 VS TSMC  (0) 2021.02.10
배터리 역사와 특징  (0) 2021.01.25
AI 애널리스트가 뽑은 추천 종목 (에어)  (0) 2020.09.10
SK 디앤디  (0) 2020.09.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