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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oks/경영.경제

모빌리티 혁명 정지훈 김병준

by 하늘고추 2022. 8.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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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금 오래전에 출판된 책이다. 

현재 모빌리티 혁명은 이뤄졌는가?

그만큼 빨리 오지는 않았지만 간간히 도로에서 보이는 전기차가 더 이상 과거는 아니다.

미래로 가는 우리는 모빌리티에서 어떤 변화가 있을까? 

아이폰 나오고 테슬라가 전기차를 양산하고

이후 우리의 삶은 더 진보될 것이다. 

그것은 메인 스트림에서 투자의 인사이트를 발견해보자.

 

[본문 요약]


객체지향 프로그램은 자주 사용하는 기능을 별도의 함수로 작성하여 따로 저장해 놓고, 필요할 때마다 이 함수들끼리 맞춰 하나의 소프트웨어를 완성한다.

자동차가 복잡하고 어려운 기계에서, 단순하고 쉬운 기계로 전환되는 것이 전기차 혁명의 본질이다.

자율주행차의 핵심은 자동차의 가격을 결정짓는 차별화 요인이 물리적 하드웨어에 있는 게 아니라 소프트웨어에 있음을 의미한다.

공유경제는 재화의 소유 가치보다 사용 가치에 둠으로써 재화를 공동으로 소유하고 이를 위해 상호 협력하며 상대적으로 적은 양의 재화를 생산하는 체제다.

전기차, 자율주행차, 공유 주행차가 모여 하나의 자동차로 수렴하는 모습이 바로 이동의 미래이자 사람이 자동차를 이용하는 방식에 대한 새로운 패러다임이다.

전기차이면서 자율주행차이고, 네트워크와 상시로 연결된 미래 자동차가 공유자동차에 채용되어 이를 플랫폼으로 한 서비스가 출현하는 것이다.

자동차 혁명 이후 도시 모빌리티의 문제는 다양한 이동수단과 도시 내 교통시스템을 결합한 하나의 모빌리티 시스템을 완성하는 과업으로 귀결된다.

도시 교통 시스템가 자동차가 서로 교신하여 자동차는 교통시스템이 제공하는 다양한 정보와 서비스를 이용하고 교통시스템은 자동차의 정확한 위치와 운행 정보를 파악하여 교통 흐름을 조절하거나 다른 교통수단과의 연계를 쉽게 해 줄 수 있다.

수요와 공급의 정황을 보다 적극적으로 반영해 가격을 결정한다면 보다 다양한 교통 경로로 인구가 분산되어 효율성이 높아질 것이고, 이동수단을 이용하는 과정에서 초래되는 교통혼잡, 탄소 배출 등의 환경오염 문제와 같은 사회적 비용이 가격에 반영되어 전체 이동 수단의 소비 경향성이 바람직한 모습으로 이루어질 것이다.

사람들로 하여금 하루 평균 5분만 인터넷을 활용하도록 유도하는 것만으로도 유럽에 연간 250억 유로의 새로운 가치가 창출된다고 한다.

자동차에서 인터넷을 더욱 많이 활용하도록 만들기 위해 자율주행차가 필요하다는 주장에 대해서는 의심을 가질 수밖에 없다.

애플은 인문학과 기술이 만나는 지점에서 새로운 사용 환경을 창출하여, 해당 제품이 속해온 기존 산업의 가치와 경쟁질서를 무시하고, 새로운 가치와 시장을 창출해 온 기업이다.

전기 사용량을 실시간으로 체크하여 피크타임에 전기 사용이 억제되도록 유도하거나, 전기 회상의 전기가 아닌 이용자들이 자체 구축한 태양광이나 ess를 활용하도록 하여 피크 부하를 관리하는 것이 수요 관리 시스템이다.

자동차 내부에서 즐길 만한 다양한 부가 서비스들을 자동차에 연결해야 하고, 이 모두를 하나의 통합된 상품으로 편리하게 이용하도록 과금과 지불결제 과정을 연결해야 한다.

원거리 차량 잠금 기능, 원거리 시동, 자동차 정비 자동 알림 기능, 차량 추적 기능, 자동차 내부 온도 조절 기능 등의 다양한 운전자 편의 기능을 웨어러블 디바이스가 제공할 것이다.

UI란 기계는 정보를 제공하고, 판단과 제어는 인간의 몫으로 한다는 전제하에, 이를 효과적으로 효율적으로 수행하도록 이끌기 위한 디자인기 때문이다.

액세서리로는 노트북을 자동차에 고정해서 쓸 수 있도록 도아주는 프레임과 자동차 전원으로 노트북을 충전할 수 있게 하는 전원 공급 장치다.

모빌리티 혁명의 세 가지 : 자동차 공유, 전기차, 자율주행

자율주행차, 전기차, 공유자동차와 관련된 업종은 물론이고 자동차를 하나의 스마트 디바이스로 삼아 새로운 비즈니스 창출하는 업무가 그에 해당한다.

수많은 주차 시설은 전기 충전이 가능한 인프라로 전환될 것이고 대규모 주차장 인프라를 보유한 마트나 공공시설의 전기 충전 서비스는 고객을 유인하기 위한 매력적인 도구가 될 것이다.

기존 에너지 공급 사업처들은 자동차에 에너지를 공급하는 대신 자동차 공유 사업을 위한 플랫폼 혹은 스테이션으로 역할을 전환할 가능성이 있다.

하드웨어보다는 역시 소프트웨어가 가치 창출의 열쇠를 지닌다. 그리거 소프트웨어의 목표는 자동차를 활용한 새로운 경험, 새로운 재미를 창출하는 것이 될 것이다.


#미래 자동차 모빌리티 혁명 #정지훈 #김병준 #메디치 #모빌리티 혁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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