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년 12울 15일 매일경제 기사 요약 내용이다.
서울시 중소기업·스타트업의 육성을 책임지고 있는 서울산업진흥원(SBA·대표 김현우)은 올해 4월부터 스타트업 성장을 지원하고, 투자자와 연결해주는 온라인 서울창업통합플랫폼 '스타트업 플러스'(www.startup-plus.kr)를 운영하고 있다.
스타트업 플러스는 창업생태계 구성원에게 필요한 정보를 제공함으로 데이터를 모으고 축적된 데이터를 활용해 창업생태계 구성원에게 필요한 것을 발굴하고 매칭해주는 플랫폼이다. 누구나 온라인상에서 서울시의 창업지원 사업을 한눈에 확인할 수 있고, 대기업·투자기관 등과 투자유치 매칭은 물론 기술거래(Tech Trade-on)까지 할 수 있다.
스타트업 플러스는 온라인 창업생태계 활성화를 위해 여러 가지 기능을 제공하고 있다. 먼저 스타트업들은 이 플랫폼에서 창업지원 사업을 확인하고 신청할 수 있으며, 투자자 찾기를 통해 투자유치 기회를 제공받는다.
투자자는 스타트업의 투자유치 현황, 보유 기술 등을 확인할 수 있으며 성장 가능성을 판단하고 우수 기업을 발굴할 수 있다. 창업지원 기관은 사업 접수, 평가, 관리까지 온라인에서 원스톱으로 진행할 수 있다.
또 스타트업 플러스의 대표적인 기능 중 하나인 온라인 기술거래는 서울창업성장센터(한국기술벤처재단 운영)와 협력해 운영되며 기술기반의 스타트업 성장을 위해 온라인 기술 이전 및 컨설팅을 지원하고 있다.
스타트업 관계자들은 스타트업 플러스의 핵심 기능을 활용해 투자유치 등에 적극 활용하고 있다. 푸드테크 스타트업 달리셔스의 남태호 CPO(최고제품책임자)는 "스타트업은 투자자와 접점을 만들기 어려운데 스타트업 플러스의 투자자 찾기 기능을 통해 다양한 투자자들을 확인하고 만날 수 있는 것이 큰 도움이 됐다"면서 "아직 구체적인 사항을 공개할 순 없지만 해당 사이트를 통해 만난 투자자와 피드백을 주고받고 있으며 큰 성과를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스타트업 플러스의 시작은 서울시의 분산된 창업 관련 정보를 한곳에 모으는 데서 출발했다. 사업 담당자별로 데이터를 따로 관리하고 있기 때문에 데이터를 통합해야 했고, 쉽고 편리하게 데이터를 관리할 수 있는 방법을 고민하다 온라인 통합 플랫폼을 만들게 된 것이다. 수요자(스타트업)와 공급자(대기업, 투자기관)가 연결되면 자연스럽게 데이터가 축적되고, 축적된 데이터는 양측에게 모두 유의미하게 활용될 수 있다고 판단했다.
스타트업 플러스는 현재 사용자들의 피드백과 급변하는 창업생태계에 맞춰 시스템 고도화를 진행하고 있다.
인공지능(AI)과 빅데이터 알고리즘을 도입해 맞춤형 지원 사업을 제공하는 등 사용자 선택 기회 및 편의를 확대한다. 또한 해외 창업플레이어를 위한 콘텐츠를 구성하는 등 글로벌 접근성도 개선해 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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