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기의 어록 칼 라거펠트

금기의 어록?

제목이 특이하다. 하지 못하는 말을 모아 놓은 책이라니.

저자나 누구일까?

코코샤넬이 죽은 이후 이 회사를 이끈 디자이너라고 한다.

그래서인지 도도하다. 

하고 싶은 말은 다한다.

그것도 축약해서.

 

읽으면서 음..재수 없는 사람인가?

이런 생각을 해보다가도 

근데 이 저자처럼 살면,

참 재미 있겠다 생각해 본다.

이외수 작가처럼 짧고 담백하게 쓴 책이다.

글은 길지 않으니 그냥 술술 넘어간다.

지금은 아무 생각도 나지 않는다. 

 

그래서 금기의 어록인가 보다.

 

본문 중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