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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경제 4월 12일 기사 요약 내용이다.
대기업 CEO가 자사주를 매입하는 것은 저평가를 가늠할 수 있는 좋은 지표이기에 기사를 공유한다.
11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최수연 네이버 대표와 김남선 최고재무책임자(CFO)가 각각 네이버 주식 1026주와 519주를 전날 매입했다. 최 대표가 취득한 단가는 19만4200~19만4600원, 김 CFO는 19만3000원으로 총금액은 각각 2억원, 1억원 규모다.
삼성전자도 지난달 22일 경계현 DS(디바이스솔루션) 부문장이 보통주 3000주를 주당 6만700원에 장내 매수했다고 공시했다. 금액으로는 총 1억8210만원어치다.
조주완 LG전자 사장 역시 지난달 29일 LG전자 보통주 2000주(2억2720만원어치)를 장내 매수했다. 권영수 LG에너지솔루션 부회장도 LG에너지솔루션 주식 1000주(5억7280만원어치)를 매입했다. 권 부회장은 작년 4월에도 회사 주식 1000주를 주당 42만원에 사들였다.
SK텔레콤에서 인적분할해 출범한 투자전문회사 SK스퀘어의 박성하 사장 또한 지난 5일 자사주 5000주(1억9337만원어치)를 사들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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