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재산 고백 - 혼다

나의 재산 고백 – 혼다 세이로쿠

 

일본대학교수가 어려운 시절 돈을 어떻게 모았는지 겸손하게 적은 책이다.

돈을 자랑하는 것이라기 보다 일반인이 돈을 벌수 있을려면 어떻게 해야할지 본인의 경험을 토대로 담백하게 스토리텔링이 시작한다.

 

저자는 본인의 월급의 1/4을 강제 적금하여 씨드 머니를 만들고 주식과 토지에 투자하여 거금을 마련한다.

사실 쉽게 보이지만 거 기간에 얼마나 힘든 기간이었는가는 어떻게 그 모든 것을 말할수 있을 까?

형편이 어려운 시점에 아내와 상의해서 돈을 마련하고 가계부도 만들어서 자금관리까지 했다.

그렇게 보면 그 시대에 앞서한 선지자가 아닐까 이런 생각도 해보고…

 

중요한 것을 시대를 흐름을 잘 읽고 경제적 논리를 통해 부자를 잘 굴렀다는 것이다.

돈을 버는 것은 누군가는 잃게 된다는 마음으로 본인의 자산을 다시 돌려 준 것은 멋진 인생이 아닌가 생각이 된다.

 

[본문요약]

그 누구도 저축이라는 관문을 통과 하지 않고서는 부자가 될 수 없다.

바로 무슨 일이든 때를 기다라는 것이다. 초조해하지도 방심하지도 말고 때가 오기를 기다리라는것이다.

 

20% 이익이 나면 그 이익은 취하고 100%이익아 나면 절반은 처분하는 방식을 고수했다.

 

늘 사회가 돌아가는 추이를 예의 주시하며 관찰하고 호경기에는 근검절약을, 불경기에는 과감한 투자를, 시기를 놓치지 말고 절묘하게 추진하기를 권한다.

 

행복을 결코 부모가 물려주고 싶다고해서 물려줄수 있는 것이 아니며, 또 받고 싶다고 해서 받을수 있는 것도 아니다. 결국 행복은 자기 자신의 노력과 수양을 통해서 얻을수 있으며 느낄수 있는 것이지 교육을 잘 받고 재산이 많다고 해서 얻을수 있는 것이 아니다.

 

오늘을 살아가는 우리는 세상으로부터 구두쇠라는 말을 들으며 돈을 아끼거나, 아니면 세상으로부터 사람 좋다고 부추임을 받으면서 평생 쪼들려 지내거나, 둘 중 하나를 선택하지 않으면 안된다.

 

어떠한 경우에도 은행 또는 적합한 정식 기관만을 상대로 금전을 융통하기로 하고 친족이나 친구사이에는 무슨일이 있어도 하지 않은 것이 좋다.

 

무슨일이든 성공하려면 이성을 갖고 감정을 억누르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달걀은 한꺼번에 같은 용기에 넣고 운반해서는 안되는 것과 마찬가지로 아무리 유망한 투자할고 해도 하나의 사업에 전무 몰아 넣은 것은 위험하다.

 

돈을 버는 것을 우습게 생각해서는 된다. 전정한 의미의 돈이라는 것을 착실하게 서두르지 않고 꾸준히 자기의 본업을 지키며 노력하는 것 외에 이렇다 할 방안이 없다. 손쉽게 성공할려면 그 만큼 빨리 실패하고 만다.

 

당신을 젊은 사람을 감독하고 있다고 생각할지 모르지만 나는 젊은 사람들이 당신을 감독하고 있다고 생각한다.

 

먼저 다른 사람의 우두머리가 된 사람이 최우선으로 주의해야 할 것은 자신의 지식과 경험을 일일이 자랑해 보이지 않는 것이다.

 

세상에는 그 자리에서 즉시 해결해야 할 문제도 많지만 때로는 모르는 척하는 하는 것이 가장 좋은 해결 방법이 되는 경우도 적지 않다. 사람은 부리는 입장에 있는 사람은 이 점을 명심해야 한다.

 

자식에게 예의 범절을 가르칠때도 3가지 칭찬을 하고 1가지 꾸짖으라

 

하나에서 열까기 사소한 부분에 대해서더 자기의 마음에 들지 않으면 바로 잔소리를 하는 것이 나이든 사람과 윗사람에게서 흔히 볼수 있는 나쁜 버릇이다.

 

부도 명예도 미의미식도 직업의 즐거움에서 얻는 쾌감에 비할바가 못 된다.

 

일을 끌려 다니지 말고 일을 끌고 가라. 천재가 1시간 걸려서 하는 것을 2시간 들여서 따라잡고 또 3시간을 들여서 앞지르는 것이다. 오늘의 일을 정리하는 것은 물론 내일 할일은 오늘, 모레 할일은 내일, 더 나아가 오늘로 앞당기는 것이다.

 

하나의 일에 전력을 다해 집중해서 밀고 나아가야 한다. 이것이 평범한 사람들이 비범인에게 지지 않고, 전채에게도 지지 않고, 그들과 어깨를 나란히 하면 성공을 쟁취할 수 있는 유일한 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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