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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oks/인문학

전달력 아오키 사토시

by 하늘고추 2024. 2.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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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을 읽다 보면 나도 모르게 배려가 참 중요한 것이구나
생각하게 만든다.

설득이란 논리 정연하게 내 주장을 펼치는 것이 아니라
상대방이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 간파하고
그것을 해결할 수 있는 능력이라고 저자는 말한다.

내가 이야기 하는 것보다 상대방이 더 말할 수 있게 장을 펼쳐
주는게 전달력을 배가 시킬수 있다.

지난 1년을 돌이켜 보면 나도 나름 고집불통이었다는 것을
인지하고 내년에는 더 배려하는 사람이 되어야 겠다.

23년 이젠 안녕.

[본문요약]
전달력이란 타인에게 무엇인가를 전하여 그를 움직이게 하는 능력이라고 할 수 있다. 또는 사람들과 사이좋게 힘을 합쳐 일을 해 나가는 능력이라고 해도 좋을 것이다.

커뮤니케이션은 상대방을 위한 마음에서 부터 출발한다. 이점을 마음속에 반드시 새겨 두기를 바란다.

자신이 생각하는 바를 다른 사람이 들어주기를 원한다면 다음 열거하는 일곱 가지 포인트를 거쳐야 한다.
1. 상대의 시선에 맞춘 이야기를 할 것
2. 상대가 바라는 것에 맞춰 이야기 할 것
3. 상대의 눈을 보고 이야기 할 것
4. 전하고 싶은것과 상대가 바라는 것은 다르다는 사실을 알 것
5. 자기주장만 일방적으로 말하지 말 것
6. 논리적으로 말할 것
7. 이미지를 떠올리기 쉽게 예를 들어서 말할 것

전달력이란 정황하게 모든 상황을 말하는 능력이 아니라 요점을 정확히 정리하여 상대의 관심과 납득을 이끌어 내는 능력임을 잊지 말기를 바란다.

전달력을 극대화하기 위해서는 상대가 바라고 있는 바가 무엇인지 알아서 즉각 거기에 부응하는 말로 시작해야 한다. 상대가 원하는 것을 주는 것이 세일즈의 기본이자 전달력의 시작이다.

전달력이란 내가 무엇을 말하고 싶은가에 있는 것이 아니라 상대가 무엇을 듣고 싶어하는지에 달려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되면, 그 순간부터 진짜 전달력이란 나를 만족 시키는 기술이 아니라 상대를 만족시키는 기술임을 터득하게 된다.

진정한 전달력이란 타인의 의견을 빌려 말하지 않고 직접적으로 자신의 의사를 나타내는데 있다.

세일즈에 있어서도, 경영관라에 있어서도 마찬가지다. 무엇보다도 자신의 의견이나 생각을 확고히 하고 그 위헤 정보나 지식을 덧붙이는 것이 기본이다.

목표를 향해 살고 있는 사람은 지금 당장의 이익보다는 지속 가능한 이익을 바라보며 행동한다. 이것이 진짜 프로 근성이다.

대화란 나를 위한게 아니라 상대방을 위한 것이라는 생각을 하고 토론의 자리에서면, 누구와의 논쟁에서도 이길수 있다.

전달력이 강한 사람일수록 타인에 대한 배려를 우선하고, 말하기 보다 듣기를 우선한다.  상대의 말을 충분히 들어주는 것만으로도 전달력의 왕이 된다는 것이다.

책은 우리가 직접 체험해 보지 못한 세계를 담고 있다는 점에서 또 하나의 학교이다. 이 학교에 얼마나 자주, 그리고 얼마나 열심히 참석하느냐에 따라 사회생활의 성패가 갈린다.

경험이 맣은 세일즈맨들은 어느 자리에서건 고객의 불평과 불만을 충분히 들어 준다. 그렇게 서두르지 않고 고객의 말을 들어주다 보면 그가 바라는 것이 무엇인지 알고 되고, 그 순간 자신의 말을 짧고 분명하게 전달한다.

30분 이야기를 하기 위해 세 시간 이상의 준비가 필요하다는 사실을 명심해 두도록 하자.

매일하는 식사 시간에도 세상을 대하는 방법은 갖가지이며, 그것을 통해 세상사를 파악하는 방법에도 참 많은 차이가 있다는 사실을 깨달았다는 것이다.

말하는 사람이 얼마나 폭넓은 콘텐츠을 갖고 있는가, 그것을 청중의 수준에 따라 얼마나 적절히 구사 할 수 있는가로 유능한 강사 여부가 결정된다.

나는 아침 일찍 일어나서, 그날의 준비를 하면서 단숨에 하루를 시작할 채비를 차린다. 오전에 계획했던 일들을 하나하나 실행에 옮기고 낮에는 잠깐 휴식을 취하면서 오전을 되돌아보고, 다시 일하고 밤엔 그날의 반성을 한후 내일을 준비한다. 하루를 평생처럼..

야구 연습을 하려면 누군가 반드시 내 공을 받아주여야 하기 때문에 던지기만 해서는 안된다. 대화도 이와 마찬가지로, 내가 던지면 상대가 받아주는 캐치볼을 반복함으로써 서로 마음이 통하게 된다.

전달력의 기분은 타인에 대한 배려라고 이미 말했는데, 다시한번 강조해도 부족한 것이 바로 겸손함이다. 특히 프레젠테이션에서는 겸손한 태도가 필수적이다.

프레젠테이션 할때도 배려하는 마음이 없어서는 안된다. 상대를 배려하는 마음을 갖고, 진심으로 상대에게 마음을 전달하는 것이다.

사람을 움직이고 사람을 키우는 최대의 비결은 상대를 긍정적으로 보고 언데든 칭찬해 주는 일이라는 사실은 두말할 필요도 없다.

사람을 키우는 일은 단순힌 칭찬만 하는게 아니라 긍정적인 분위기속에서 스스로 냉정하게 자기 평가를 하게 만드는 일이라는 것을 잊어선 안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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