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 하는 장사 공부 - 권정훈
누구나 알고 있는 내용이지만 본질에 대해 잊어버린 적이 있다면,
그래서 다시 장사에 대해 고민하시고 계신다면,
바쁜 시간에 여러 저자의 책을 읽어 볼수 없다면,
이 책을 읽어 보라고 제안드린다.
참 이렇게 해서 대박이 나면 좋은데 현실은 그렇지 않다고 한다.
지금 나도 그렇고..
그렇다고 맹신을 하지 말고 경험이 풍부해야 실력이 쌓이는 법이니까..
이 책을 읽다면 보면 인간사에서 일어나고 있는 전략의 본질을 서술한 것 같다는 생각을 해본다.
[본문요약]
오래가지 못하는 식당들의 공통된 특징 중 하나는 똑같은 맛을 추구한다는 것이다.
선택을 잘하려면 많이 봐야 되고 많이 먹어 봐야 한다.
이게 선행되지 않고 인터넷으로 휙 검색해 보고 밑반찬이든 양념이든 받아서 쓰게 되면
그때부터는 정말 3년 안에 망하는 가게로 전략하기 쉽다.
장사가 어느 정도 되는 사람들에게 물어보면 최소 6개월을 준비했다고 말해요.
창업비용 책정할 때는 반드시 창업 이후 들어갈 비용까지 포함시켜야 돼요. 일
단 창업한 후에는 비용을 더 들이려고 아까운 생각이 들기 때문이죠.
90년 생들의 이기는 장사법
일단 팬을 모아 놓고 장사를 시작해요.
MZ세대들은 도구를 적극 활용해서 노동 강도를 낮춰요
특급 셰프도 창업하면 폭망 하는 이유
전략은 전쟁에서 이기기 위한 종합적인 계획, 책략
전술은 전투에서 이기 위 위한 수단, 방법
전략은 무엇을 할 것인가의 영역, 전술은 어떻게 할 것인가의 영역
프랜차이즈를 못 이길 거면 장사하지 마세요.
좁고 깁게 타깃 설정을 하게 되면 넓은 타깃을 대상으로 하는 경쟁자를 압소 할 수 있고 나아가 진짜 단골을 만들 수 있거든요.
안정감이란 적은 비용을 투자해서 만족할 만한 수익을 올리면 되는 아주 심플한 거예요.
소자본 창업자는 엄청나게 공부를 많이 합니다.
어떻게 하면 제대로 콘셉트를 잡을지,
시간이 들더라고 손님들이 혹할 메뉴를 만들고 사진 찍고 싶어지게 하는 특징적인 메뉴를 내놔요.
비전 선포, 동네 장사에도 공감을 일으키는 비전 선포가 중요하다.
"판매에 집중하기보다 친절한 설명에 집중하자"
작은 가게를 운영하지만 그저 오늘 팔아서 내일 일하고,
내일 팔아서 모레 사는 것보다 한 달이 지났을 때 우리 매장은 어떤 변화를 겪었는지,
6개월이 지났을대 또 얼마나 성장했는지를 돌이켜 볼 수 있는, 일종의 가이드 역할을 하는 비전이 반드시 필요.
10년 이상 유지 되는 가게들의 공통점 바로 시그니쳐 메뉴라는 공통점이 있어요.
하나의 공통점은 브랜드의 힘.
이제는 공간의 힘을 믿는 사람들이 많아졌어요.
상권의 힘을 믿고 권리금을 많이 주는 대신에 '공간에 그 돈을 투자해서 사람들을 끌어 모은다'는 거죠.
경영학에서는 포지셔닝을 이렇게 정의해요.
"소비자들의 마음속에 자사 제품의 바람직한 위치를 형성하기 위한 과정.
보통은 쉽게 이걸 '이미지'로 이야기하는 경우가 많아요."
포지셔닝을 쉽게 이야기하면 위치와 자세로 생각하면 됩니다.
333법칙을 3권의 책 3번씩 읽고 30일 동안 집중
97%의 사람들은 원하지만 97%의 가게들은 하지 않은 것을 찾아야 한다.
직접 발품을 팔아봐야 알아요.
모든 분야가 그래요.
장사로 치면 동네에서 잘 나가는 가게들의 쓰레기통을 뒤지는 것,
어떤 재료를 어떤 조사에서 가져오는지 혹은 얼마에 떼오는지 알고 싶으면 쓰레기통까지 뒤지라는 것이었어요.
동네 상권에서 경쟁을 하려면 우선 '열등감'부터 없애야 해요. 열등감은 내가 열등감을 느끼는 그 존재가보다 못하다는 판단에서 시작돼요. 내가 잘났다고 생각하면, 그러니까 자존감이 높다며 열등감은 생기질 않아요. 하지만 열등감은 인간이라면 누구나 조금씩 가지고 있는 감정이고, 없애고 싶다고 해서 하루아침에 없앨 수 있는 감정이 아니에요.
포용할 줄 아는 지혜도 경쟁에서 이기는 법,
이미 잘 나간다면 그 잘 나감을 유지하는 법 역시 1등의 자질이라는 것도 기억하시면 좋겠어요.
상위 1%의 압도적 대화법
최소 세 번의 제안
1. 거절의 첫 번째 이유는 진실이 아니고
2. 두 번째 이유도 진실이 아니며
3. 세 번째가 되어야 진실이다.
똑똑한 사장들의 모임
<음식의 언어> 맛은 기본이고 그 맛을 살려줄 여러 장치들이 필요하다고 말이에요.
특히나 언어적인 측면, 혀로 느끼는 맛보다는 눈으로, 머리로 느끼는 맛에 대해 강조
맛집 : 겨울냉면, 강산면옥
설득의 심리학
장사를 잘하는 곳들을 보면 손님에게 무언가를 먼저 주려고 해요. 음식이든, 서비스든, 아니면 관심이든 말이에요.
손님을 설득하는 또 하나의 법칙은 '호감의 법칙'입니다.
사람에 대한 호감 때문에 말하지 않아도 설득된다는 뜻이에요.
권위의 법칙을 이용해 손님을 설득할 수 있다.
희소성의 법칙
하루 20인분만 판매하는 식당, 영업시간 짧은 곳.
워런 버핏이 강조한 건 바로 '고객의 마음'
내 마음을 산 영업사원, 나를 위해 일해줄 직원, 일이 즐거운 영업사원은 자연스럽게 고객에게 기쁨을 줄 것이고,
그러면 그 고객은 무료 영업사원이 되어 우리 제품을 알릴 거라는 이야기죠.
폐업을 고민 중이라고 해서 실패한 것은 아닙니다.
폐업을 했다고 해서 인생의 마침표가 찍힌 것도 아니고요.
부디 이 글을 통해 힘든 지금의 상황을 냉철하게 한번 더 생각해 봤으면 해요.
아직 끝난 게 아니라고 말이에요.
다시 시작할 수 있다고.
한양대학교 경영학부 정기인 교수의
<뻔뻔해야 성공한다>
자영업자 필수 툴
1. 미리캔버스
2. remove.bg
(이미지의 배경을 완벽하게 없애주는 곳)
3. 상권정보
4. EBP 손익분기점 계산 엑셀 서식
(카페 똑똑한 사장들의 모임)
5. 오픈업
6. 소상공인 지식배움터
7. 서울시 자영업 지원센터
8. 경기도자영업 아카데미
9. 네이버 비즈니스 스쿨
10. 마케팅 1번가(키워드분석, 트렌드 조합, 플레이스 순위 등 표시)
11. 블랙키위
(키워드 분석 툴)
12. M자비스
(월간 조회수, 세부 키워드, 파워 링크 단가, 키워드 상위 노출 블로그 등)
13. 어도비라이트룸앱
(사진 보정 어플)
장사 고민 상담소
1. 카페 아프니까 사장이다.
2. 소상공인컨설팅
3. 노란 우산 경영지원단
4. 특강과 1:1 상담 (똑사모 카페)
5. 장사는 건물주다.
6. 배민외식광장
<알면 보이고 보이면 돈이 되는 상권의 비밀> 이흥규
<1페이지 마케팅 플랜> 앨런 딥
우연에 기대는 광고는 절대 하지 말라.
노출에 우연히 걸려서 들어오는 손님을 기다릴 것이 아니라
그 손님이 한 달에 두 번 이상 방문하게 하는 마케팅이 수반되지 않으면 돈이 끊임없이 나가야 된다는 거예요.
#처음하는장사공부
#권정훈
#라곰
#작고강한가게들의이유있는장사법
#권프로
'Books > 자기계발.창업' 카테고리의 다른 글
에센셜리즘 그렉 맥커운 (30) | 2024.11.09 |
---|---|
사업가를 만드는 작은 기적 허대리 (13) | 2024.10.21 |
트라이브스 - 세스고딘 (2) | 2024.08.28 |
나는 무인 매장으로 퇴사 합니다. (1) | 2024.08.17 |
부의 퀀텀점프 김형준 (0) | 2024.08.0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