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24년 8월 21일 한국경제 기사 내용이다.
유가증권시장의 박스권 장세가 당분간 이어질 것으로 전망돼 고배당주와 관련 상장지수펀드(ETF)가 유망 투자처로 부상하고 있다. 변동성이 클 때 상대적으로 안정적인 움직임을 보이는 데다 높은 배당금 수익을 누릴 수 있다는 점이 부각되고 있다. 고배당 ETF는 여러 종목에 분산 투자할 수 있다는 것이 장점이다.
21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피 고배당50지수’와 ‘코스피 배당성장50지수’는 최근 한 달(7월 23일~8월 20일) 사이에 각각 1.76%, 0.11% 상승했다. 유가증권시장 상장 종목 중 실적 전망이 좋고 배당수익률이 높은 종목들로 구성된 지수다.
국내 주식형 ETF 가운데 ‘SOL 금융지주플러스고배당’이 최근 한 달 사이 6.95% 상승했다. ‘TIGER 은행고배당플러스TOP10’(6%), ‘PLUS 고배당주’(4.28%), ‘KOSEF 고배당’(3.06%) 등도 같은 기간 오름세를 기록했다. 최근 은행·금융지주들이 적극적인 주주환원 방침을 내놓으면서 관심을 받은 것으로 풀이된다.
#고배당ETF
728x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