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퇴연옥 - 김경록

은퇴을 준비하기 위한 철학적인 방안을 제안하는 책이다. 여러가지 용어가 나오기는 한데 굳이 그것을 기억할 필요는 없을 것 같다.
은퇴에 대해서 너무 부정적으로 또는 긍정적으로 받아 들일 필요는 없다. 본인이 수준에서 잘 계발하고 준비하면 연옥이 나타날 것이라는 저자의 주장이다.
기억나는 점은 자기 자신의 개발을 늦추기 말라가는 것이다. 계속해서 개발해서 시대의 변화에 대응하라는 것이다.
또한 환경변화에 대해 발생하는 부부와이 관계도 재정립하여 맞추어 살아야 하는 것이다. 강해서 이기기보다 변화에 대응하여 살아남는 것을 더 강조하는 것 같아 보인다.
그래서 최근에 좀더 은퇴에 대해 심각하게 고민하는게 아닌가 나를 보더라도..
[본문요약]
지옥은 고통스럽지만 그 고통이 끝날거라는 희망을 갖지 못하기에 절망스럽다. 그래서 나는 은퇴하면 모은 희망을 버려야 하는 은퇴지옥이라는 말을 좋아하지 않는다. 대신 은퇴연옥이라는 표현을 쓴다. 연옥은 천국으로 가기에 미흡한 사람들이 일정 기간 통안 연혼을 정화하는 시간을 갖는 곳이다.
사회에서 붙인 꼬리표를 무턱대고 받아들이지 말고 의구심을 갖고 하나씩 반추하고 도전하면 노후의 삶도 자신에게 최적으로 바꿀수 있다. 절대로 평균의 꼬리표에 자신을 맞추기 말아야 한다.
사회적 관계망을 퇴직하고 나면 아침햇갈에 이슬 사라지듯 한다. 가족 관계망도 부부만 남는다. 카다른 참나무가 인생 오후가 되면 이제 내 몸 하나 피하기 어려운 작은 참나마가 되어 버린다.
변해야 한다. .하나의 희망이라면 사람들은 의외로 변화에 적응을 잘 한다는 점이다. 과거의 명성에 집착하고 미래의 적응에 어려움을 겪는다고하는데, 필자 주변의 친구들을 보면 그렇지 않다. 그러니 과거 명성에 과도한 비중을 두지 말고 미래의 적응에 너무 근심하지 말자.
우리는 자기를 발견하는 것을 멈추지 말아야 한다.
선별적 선택은 여러 목표중 하나의 설별하면, 자신의 관심사가 가치에 따라 우선순위를 정하고, 이를 기반으로 목표를 설정한다.
은퇴부부의 충돌을 돌파할 3가지 방책
1. 공간이 필요하다. 물리적 공간, 시간적 공간, 역할의 공간을 구분해야 한다.
은퇴후에 남편은 아내와 더 많은 시간을 갖고 싶어 하지만 아내는 남편과의 시간을 줄이고 싶어 한다는 점을 유념해야 한다.
2.공감이 필요하다. 공감은 감정을 같이한다는 것이다.
3.공분이 필요하다. 집안일을 같이 나는다는 뜻이다.
남자는 아내와의 대화 방식이 이해 논리 설득 문제 해결에서 정취 공감으로 옮겨 가야 한다.
나이 슬픔만이 전부가 아니라는 생각을 자신을 낮추고 상대방의 슬픔도 같이 바라보는 관점이 필요하다. 상대의 슬픔을 이해하면 더 깊은 소통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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