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매] 경기 성남시 중원구 은행동 빌라 (18타경 6015)

1. 개요        

성남시 중원구 은행동 물건이다.

가격대는 9천만 원 정도는 돼야 판매를 할 수 있다는 얘기가 대부분이었다.

언덕 쪽에 있고 가팔라서 지금 당장 구매하기에는 한 번 더 유찰되는 것을 보고 입찰하는 게 좋지 않을까 생각했었는데

생각보다 빨리 입찰이다. 감정가 대비 75% 수준이다. (결과는 단독낙찰이다.)

2. 입지 

거리는 8호선 남한산성 입구와 1km정도 떨어져 있어 역세권은 아니다.

초등학교는 약 800m정도 되는데 이곳이 도로가가 아니라서 다니기에는 문제가 없을 것으로 판단되나

부모 입장이라면 좀 멀지 않나 생각을 해본다.

주위에 노루목 공원과 은행공원이 있어 유원지 시설 이용하기에는 편할 것 같다.

그럼 타겟은 40대 이상을 타깃으로 해야 한다는 것인데 이 지역의 인구분포도 생각해 봐야 하지 않을까 생각해 본다. 

3. 학군

 근거리에 은행초등학교 은행 중학교, 상원초등학교 중부 초등학교가 있다.

 대체적으로 가까운데가 있는데 이 지역이면 어느 학군으로 빠지는지 확인해볼 필요가 있다.

 언덕이 많아서 생각보다 이동이 어려웠고 도로가 주변에 차를 많이 주차를 했기 때문에

 아이들이 지나가기에 불안하다.

 그리고 밤에는 가로등이 잘 되어 있지 않아서 우범지역이 발생할 수 있다고 생각이 들었다.


4. 일자리

  복지관, 수원지방법윈, 신구대학교, 현대 밸리 아파트형 공장이 남부에 있어 전형적인 배드타운이다.

  직군도 중소기업 정도 다니는 분들이 많을 것으로 예상된다.

  분당으로 출퇴근 하는 인구가 많다고 한다.

  사실 이곳에서는 분당보다 서울이 가깝다.

5. 편의시설

  대형쇼핑몰은 없고 모란시장 근처이다. 

  그렇다면 이곳 지역 사람들은 어디로 쇼핑하러 가지? 서울 송파 쪽에 있는 가든파이브에 가는 걸까? 확인이 필요하다.

6. 시세

  공인중개사에서 나온 물건을 보면 1.5억 ~ 2억원인데 경매 물건은 1억 원 정도이다. 

  역세권에서 멀기 때문에 현재 시세가 1억원 정도 이므로 결국은 실제 가격이 어느 정도 되는지 확인이 필요해 보인다.

  빌라 15.9평 2층이 매매가로 1.5억원이 나와 있고 월세는 3~40/3000만 원 수준이다.

  아파트는 14평 기준으로 1.8억~2.5억 정도로 가격 형성이 되어 있고, 전세가는 1.4억 정되로 되어있다.

  전세율이 77% 수준으로 꽤 높은 편이다.

  18평은 여기서 약 4천만원 이상 올라 가야 매매가 가능하다고 한다.

  근데 이지역은 문제는 빠져나가는 인구는 많으나 들어오는 인구가 많지 않기 때문에

  나중에 팔때가 제일 고민이라는  부동산 중개인의 얘기를 전하고자 한다.

  재개발은 은행1동으로 규정되어 있고 위례-신사역 호재로 전년대비 아파트 기준을 주변 지역이

  벌써 1억이 올랐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