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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림픽 선수기자촌

by 하늘고추 2019. 11.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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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경이코노미 19.10.23일자 기사 내용이다.

서울 재건축 시장 '잠룡'을 꼽히던 송파구 방어동 '올림픽선수기자촌(올림픽 선수촌) 아파트 재건축 사업에 차질이 생겼다. 올림픽 선수촌이 정밀안전진단 통과에 실패 하며선 다른 재건축 초기 단지도 사업 차질이 불가피 할 것으로 보인다.

선수촌은 단지 면적 50만m^2에 이르지만 용적률 137%에 불과하고 가구별 대지지분이 다른 곳과 비교해 크게 넓어 재건축 기대주로 주목을 받아 왓다.  송파구청은 5월 부터 본젹적인 안전진단 검사를 진행했다. 하지만 10울 15일 송파구는 "정밀안전진단 결과 C  등급을 받았다.  D. E등급을 받아야 재건축 사업을 진행할수 있따.

이번 결정은 결국 정부가 안전진단평가 항목별 가중치에서 '구조 안전성' 비중을 20%에서 50%로 상향 조정한 영향이 컸다.

조합원은 반발하는 분위기가 스피링클러 노후화로 물이 새고 천장과 외벽 균열, 콘크리트 노출 등의 문제가 있는 것으로 전해진다. 선수촌이 구조 안전성 부문에서 반은 점수는 81.9점이다. 이 점수는 수직증축 리모델링이 가능한 점수다.

선수촌이 안전진단 문턱을 넘지 못하면서 준공 30년이 지난 다른 재건축 단지에도 영향이 적잖을 전망이다. 10월 14일 노원구 월계동의 '미륭, 미성, 삼호3차 아파트 역시 C  등급으 받았다.

비슷한 처지네 놓인 다른 단지들도 급격히 긴장하는 모양새다. 대표적인 단지가 바로 목동 신시가지와 성산시영아파트, 광장극동아파트 등이다. 모두 입지나 한국 등이 탁월해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목동신시가지는  6.9. 13단지가 정밀안전진단을 신청했으며 5단지 등은 연구 용역을 위한 모금을 진행하고 있다

서울 재건축 사업이 극도로 위축 되면서 자칫 공급이 축소 될수 있다는 우려가 제기된다. 현재 서울은 정비사업을 제외하면 새 아파트를 공급할 만한 부지가 마땅찮다. 재건축 초과이익환수제 부활, 안전진단 강화, 분양가상한제 확대 등 '재건축 규제 3종 세트'로 인해 새아파트 공급이 줄어 기존 신축 아파트 가격만 올 릴수 잇따는 분석이 나온다.

#올림픽선수촌 #목동신시가지 #성산시영아파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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