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코노미스트 20.8.17일 기사 내용이다.
SK그룹 계열의 부동산 디벨롭퍼, SK디앤디가 리츠 상장 절차를 준비하면서 시장의 관심이 커지고 있다.
SK디앤디는 상업용 부동산과 물류센터 등을 포함한 재간접펀드를 선보일 예정인데, 국내 시장에서는 아직까지
재간접 리츠의 성과가 저조한 상태이기 때문이다.
SK이앤디는 지난 15년 6월 코스피에 상장했다. 국내 부동산 디벨롭퍼 가운데 최초다.
주거시설 공급에 무게를 둔 다른 디벨로퍼들과 달리 SK디앤디는 오피스나 호텔 등 상업용 부동산과
태양광, 풍력 등 신재생에너지 개발 사업등 다양한 포트 폴리오를 보유하고 있는게 특징이다.
SK 디앤디가 준비 중인 리츠에 포함 될 것으로 알려진곳은 서울시 영등포구 문래동 소재 프라임오피스 빌딩인
영시티다. SK 디앤디는 NH 투자 증권과 함께 5488억원을 들여 파운틴밸리프로젝트금융회사로 부터 영시티를
매입했다.
SK 디앤디는 이본 가나가와현의 와다와라시 소재 아마존 물류센터도 사들일 것으로 알려졌다.
이 부동산은 지잔 1월 NH투자증권이 지분 50%를 인수했다.
재간접 투자형 리츠는 '모자형 리츠'라고 불리는데, 모 펀더의 다수의 자 펀드에 투자하는 구조이다.
즉 모리츠를 통해 자금을 조달한 뒤, 다양한 자편드가 부동산에 투자하는 식이다.
단점도 있다. 일반 모펀드와 자펀드 구조다 보니 투자자 입자에서는 운용 보수를 두번 지불해야 한다는 점이
부담이다.
재간접 투자형 리츠가 가진 단점 때문에 아직까지는 국내 상장한 재간접 리츠들의 주가는 공모가를 하회하고 있다.
NH 프라임리츠는 서울스퀘어와 강남N타워, 삼성물산 서초사옥, 삼성SDS타워 등을 기초자산으로 하고 있는
ARA펀드, 케이비강남1호리츠, 현대38호펀드, 유경11호펀드 등 에 투자하는 재간접 투자형 리츠다.
이들 펀드에는 각각 0.15~0.21%의 보수가 발생한다.
"코로나19로 상업용 부동산에 우려가 커진 상황에서 영시티만으로 성공적인 상장을 기대하기는 쉽지 않다."
"동사가 부동산 디벨로퍼 가운데 사업 포트폴리오 다각화에 가장 성공적인 평가를 받는 만큼 포트폴뢰오를 넓혀
리스크를 줄인다면 재간접 투자형 리츠도 좋은 평가를 받을 수 있을 것"
#리츠 #재간접펀드 #SK 디엔디 #아마존 #물류센터 #NH 프라임리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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