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이코노미 20.12월 기사 내용이다.
15억원, 요즘 부동산 시장에서 기준이 되는 금액이다.
지난해 12.16 대책 이후 아파트 담보대출 가능 여부는 시세 15억원 기준으로 결정된다.
최근 아파트 같이 상승세로 돌아서면서 새롭게 15억원을 넘거나 그에 근접하게 거래되는 지역이 있다.
서울에서는 철량리나 신길, 수색 등이 대표적이다. 세 곳은 모두 업무 지구와 가깝다는 공통접이 있다.
천지개별 청량리 - 분양가 대비 2배 상승
분양선, 지하철 1호선 경의중앙선, 경춘선까지 KTX 를 제외해도 무려 4개 노선 아 만나는 지하철 역이다.
3번 출구로 나와 주택가를 따라 4~5 분쯤 걸으면 '동대문 롯데캐슬노블레스'가 나온다.
철량리 일대에서 '레미안크레시티'와 함께 쌍두마차로 불리는 단지다.
동대문롯데 캐슬은 청량리 일대에서 처음으로 15억원(84M^2)을 넘어섰다.
동대문롯데캐슬은 2018년 준공 되었으면 크레시티는 2013년 준공 되었다.
두 단지 외에도 청량리 일대 집갓은 꾸준히 상승세다.
답십리동 '레미안위는 84M^2기준 13.4억, 힐스테이트청계 59m^2는 11.4억원에 거래 됐다.
가격이 급등한 이유는 여러가지가 있지만 우선 분당선 연장선 개통이후 강남 접근성이 개선됐다.
청량리 일대에는 앞으로 새 아파트가 지속적으로 들어선다.
지난해 분양한 주상복합 3인방이 대표적이다. 청량리역 스카이캐슬 SKY-L65, 한양 수자인 192, 헤밀텅플레이스 등이다.
"도심 접근성이 좋고, 향후 서울 도심권 아파트 공급이 줄것이라는 기대감에 청량리 일대 아파트 가격이 상승하고 분양 당시에도 3040세대를 중심으로 문의가 많았다"
청량리와 인접합 이문 휘경 뉴타운 재개발 사업에 속도를 내고 있다. 지난해 6월 입주한 휘경2구역(휘경SKVIEW), 올해 2월 입주한 휘경1구역(휘경매모로프레스티지) 외에도 이문 1.3.4구역, 휘경3구역 드에서 사업이 한창 진행 중이다.
신길뉴타운 - 15억 돌파
현재 신길 뉴타운에는 6개 단지가 입주를 마쳤으며 1개 단지가 한창 입주가 진행 상태이다.
신길 뉴타운은 서울에서 주거 선호도가 떨어지는 지역 중 하나였다. 노후 주택이 많고 주변 환경이 낙후 됐기 때문이다.
랜드마크 격인 래미안에스티움 전용 84M^2는 15.5억원에 매매 계약을 체결했다. 신길센터럴자이는 지난 10월 14.8억원에 거래됐다. 현재 나온 매물은 대부분 15억원에 호가가 형성됐다. 힐스테이트클래시안 전용 84M^2 역시 14.5억원에 손바뀜했다.
신길뉴타운 인기가 지속되는 이유 역시 업무지구 접근성이 좋기 때문이다.
광화문까지 30분 이내에 도착 가능하다.
7호선을 타면 강남까지 쉽게 출퇴근 가능하다. 신안산선, 신림선등 이미 공사가 진행중이다
수색 증산 뉴타운은 2~3년 후가 기대되는 지역이다.
약 20개 구역에서 동시에 정비 사업이 진행주이며 요즘 청약시장에서 가장 핫한 곳이다.
올해 공급한 DMC센트럴자이(증산2구역)에서는 청약 최고 가점이 80점에 달했다.
수색 증산 뉴타운에는 아직 입주를 마친 단지가 많지 않다.
올해 6월에 입주한 DMC 롯데 캐슬더퍼스트 12.8억에 거래를 마쳤다.
#신길뉴타운 #수색증산뉴타운 #청량리 #답십리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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