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파트 분양 물량 풍성

부동산 가을 분양 시장

이코노미스트 10월 22일 기사 요약 내용이다.

정부의 잇단 부동산 규제책으로 주택시장이 숨 고르기에 들어간 가운데 가을 신규 분양시장이 본격 개막한다. 10월부터 11월까지 주택 수요가 많은 위례신도시 등 서울 강남권(서초, 강남, 송파구)과 인기 지역인 경기도 과천시 등지에서 분양이 잇따른다. 

특히 인기 지역은 ‘로또 청약’ 붐이 일어날 가능성이 크다. 서울 등 인기 지역은 주택도시보증공사가 사실상 분양가를 규제하는 분양가 상한제를 적용하고 있어 시세 보다 낮은 가격에 새 아파트를 분양 받을 수 있다. 

분양 지역은 경기도 부천시에 래미안 부천 어반비스타, 경기도 성남 분당구 대장동 힐스테이트 판교 엘포레, 경기도 하남시 현안2지구 하남 호반베르디움 에듀파크, 경북 경산시 하양택지지구 우미린, 경기도 의정부시 용현동 탑석 센트럴자이, 동래 래미안 아이파크 등이다.

무주택자가 분양에 유리 해지기 때문에 청약 공략 방법을 잘 세워야 한다. 새집이나 넓은 집으로 갈아 타려는 1 주택자는 올 가을 분양 시장을 눈여겨 봐야 한다. 

연말부터 나오는 신혼희망타운을 공략하는 것도 방법이다. 위례 신도시와 경기도 평택시 고덕신도시가 나올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