퍼시스턴트 라이프 - 김영욱
프록시헬스케어 스타트업 기업의 창업에 관한 이야기다.
본인을 발명가로 자칭하며 대학교 부터 군대, 대학원, 그리고 창업까지 기나긴 삶을 이 책에 기술하고 있다.
요즈즘 창업을 어떻게 할까? 라는 관련 책을 많이 있고 있은데
온라인 서점에서 인기있는 책을 보다가 눈에 들어오는 책이다.
Persistant life..우리 모두는 이런 관점에서 사업을 시작한다.
실패하고 다시 일어나고 좌절하고 다시 희망을 가지며 사는 삶..
왠지 모르겠지만 책 제목이 눈에 뛰어 읽게 되었다.
고등학교때 부터 공부를 잘했던 저자는 의과대학을 진학하게 되지만
본인의 체질에 맞지 않아서 그만두고 서울대 공과를 진학하게 된다.
잠깐 군대를 갔다 오고 대학원을 진학하고 다시 미국 대학원에서
바이오 기술을 접목하여 박사하위를 받게 된다.
여기서 미생물막 감지칩을 개발하게 되고 이것을 학회에 제출했지만 여러번 거절 당하면서 한국으로 돌아 오게 된다.
이 기술을 활용해 미국인과 스타트업을 동참하게 되지만 학생 신분으로 취업 문제와 팀업이 맞지 않아서
결국 귀국하게 된다.
귀국전 삼성전기 합격하게 되면서 대학원 생활을 마무리하게 된다.
한국에 복귀후 삼성전기에서 시제품 프로젝트를 진행하면서 제품 개발부터 양산까지
경험을 쌓게 된다. 불행히도 팀이 해체되면서 회사를 그만두고 씨젠이라는
업체에 들어가 진단키트 관련 업무를 하면서 경험을 쌓게 된다.
나름 회사에서 인정받고 잘 나건던차에 대장암에 걸리면서 다시 좌절하게 된다.
다행해 암 수술은 잘되었고 그 기간동안 병상에 누워 본인의 특허인 미샘물막 특허를
활용해 사업계획을 만들게 된다. 이를 계기로 창업을 시작하게 된다.
여러기관에서 대상을 받고 이를 계기로 지원 받으면서 death valley로 겨우 지나가면
지금은 정상 궤도를 밝고 있다. role model인 다이슨의 모터를 받아 발명기업으로서
입지를 다지고 있다.
처음 시작하는 창업자들에게는 이 책을 보면 많은 도움이 될것 같다.
병상속에서도 어려움을 견디고 새로운 아이디어를 만들어 내는 저자의 능력에 부럽기도하고
대단하다는 생각을 하기도 한다. 본인의 장점을 문제 해결 능력이라고 했다.
상당히 발명가 스럽기도 하고 사업 기질이 있는 저자인것 같다.
마지막으로 젊은 창업자에게 주는 메세지인것 같아 책 속의 인용으로 마무리 하고자 한다.
"안개속으로 들어가 보자,
만일 마음속에 열망이 있는데 공포와 두려움으로 현실화 시키지 못하고 있다면 직접 안개속으로
들어가 보라는 말을 전하고 싶다. 도망만 가서는 절대 원하는 삶을 살 수 없다."
#퍼시턴트 라이프 #프록시헬스케어 #트라마츠 #치솔 #치약 #트로마츠 치솔 #트라마츠 칫솔 #다이슨 #진단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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