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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oks/자기계발.창업

서울 자가에 대기업 다니는 김 부장 이야기 2 - 송희구

by 하늘고추 2022. 8.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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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요약]

정대리와 권사원 위주로 이야기는 전개된다.

정대리는 울산에 살다가 강남으로 이사 와서 부유한 친구들과 어울리게 되면서 일명 플렉스 삶을 살아간다. 내일은 없고 멋진 자동차와 고급 브랜드로 도배하면서 주변 사람들에게 자랑하게 된다. 여자 친구는 개인 사업을 하는 인물인데 같은 삶을 살다가 정대리와 결혼한다. 결혼해서도 Flex  삶을 유지하다 한강에서 전기 스쿠트 타고 다니다 여자는 뇌를 다쳐 입원하게 되고 다행히 정대리는 가벼운 부상으로 일어났다. 그러나 병원비가 3천만 원이 필요하지만 병원 측에 오히려 역정을 낸다. 비싼 자동차와 영 끌 해서 모은 전세로 인해 남은 돈이 없는 것이다. 언제나 만약을 위한 대비는 해야 하는데 다행히 자동차 팔아서 병원비는 냈지만 철없는 아내는 카페 사업을 하게 되고 중간에 사소한 다툼으로 둘이는 결국 별거 롤 들어가게 된다. 정대리에게 여동생이 하나 있는데 정신 차리라고 하지만 듣지 않고 고집 불이다 결국 Happy end로 끝나는 스토리다.

권사원을 남자 친구와 결혼을 준비 중인데... 이 남자 친구와 결혼을 해야 할지 고민하고 있다. 약간은 마마보이 같은 성격에다 데이트할 때마다 게임에만 관심 있고 투자나 재택에는 전혀 관심 없는 이 남자.. 결혼해서 상상만으로도 보이는 미래의 자신의 삶. 그래서 송 과장에게 이런저런 삶에 대해 물어보기도 하고 한다. 김 부장에게 억울하게 편집당한 사업 프로젝트도 당당하게 보고를 했지만 다른 남자 사원에게 게 밀리게 되고 그와 함께 진급도 되지 않았다. 남자 친구와 강릉에 놀러 가서 진지하게 삶에 대해서 이야기하고 싶었지만 여전히 변하지 않는 남자 친구와 헤어지게 된다. 덕분에 자신의 삶을 다시 돌아보게 되는 계기가 된다. 삶의 약간의 스페이스를 두고 자신이 좋아하는 일이 무엇인지 진지하게 고민하게 된다.
그리고 대학원으로 진학하면서 퇴사를 하게 되는 내용이다.

2부는 정대리는 물질적인 삶으로 일관하고, 권사원 이성적으로 분수에 맞게 공부하면서 재택을 하면서 본인 원하는 삶을 살아가는 모습을 그렸다.

개인적으로 느낀 점은 자기가 좋아하는 본인의 삶을 살아가데 어느 정도는 제정적인 지원 바탕이 될 수 있도록 하는 게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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