늦어서 고마워
thank you for being late
최근 짜증나는 일이 만았다.
게다가 아이들에게 까지 영향을 미쳤다.
미안하다고 사과했지만
반복되는 아빠의 사과에 늘 그렇듯
그럴줄 알았다는 반응이다.
성질을 죽이고 평화롭게 이야기하기는 쉽지가 않다.
특히 조직 사회에서..더구나 이렇게 빠르게
변화가는 세상속에 살아 남을려고
아둥바둥..
지식공동체...
우리가 살아남으려면 서로 믿고 의지하고 그들을 이해하는
데서 부터 시작되야 한다는 작가의 인사이트에
많은 생각을 잠기게 된다.
비록 너무 많은 정보와 이야기들로 읽기에는 부담 스럽지만
휴가때 한번 시간 내어 다시 한번 읽어 봤으면 하는 책이다.
[본문요약]
나는 상대방에게 당신이 늦게 왔기 때문에 내 자신을 위한 시간을 낼수 있다고 생각했다. 나는 몇분 동안 그냥 앉아서 생각할수 있는 시간을 찾아 냈다. (생략)
무엇보다 그렇게 잠시 멈춘 사이 내가 며칠 동안 씨름해왔던 몇가지 생각을 정리 했다.
다른 많은 사람들처럼 나도 현기증 나는 변화의 속도에 압도되고 지쳤다는 걸 느끼고 있는 중이었다.
대시장은 내가 세계화의 가속화를 압축해 표현할때 쓰는 말이다. 세계화가 가속화 한다는 건 다시 말해 상거래와 금융 신용 사회적 네트워크 그리고 일반적인 연결성의 전 세계적인 흐름들이 시장과 미디어, 중앙은행, 기업, 학교, 지역사회, 그리고 개인을 그 어느때보다 긴밀하게 엮어주고 있다.
자크 심스
"당신이 더 많이 알아야 하고, 알고 있는 걸 더 자주 새롭게 해야 하며, 그걸 가지고 그저 일상적인 과업을 수행하는게 아니라 더 창조적인 일을 해야 합니다. 그러헥 되풀이되는 순환 고리는 실제로 오늘알 일과 학습을 규정합니다. 자발적인 동기부여 더 중요해전것도 그것 때문이다.
모든 수준에 걸쳐 우리에게 필요한 것은 읽기, 쓰기 컴퓨터 코드 작성과 수학의 탄탄한 기초, 그리고 창의력과 비판적 사고, 소통, 협력, 용기, 자발적 동기부여, 평생 학습 습관, 기업가 정신과 상황 대처 능력이다.
대자연은 인내의 미억이다. 그리고 급하게 서두르면 그 무엇더 강해질수 없다는 걸 안다. 대자연은 늦어도 괜찮다고 생각한다. 대자연이 복원력을 갖는 이유도 천천히, 참을성 있게 생태계를 구축했기 때문이다.
#늦어서고마워 #thankyouforbeinglate #토머스프리더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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