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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oks/인문학

익숙한 것과의 결별 - 구본형

by 하늘고추 2022. 12.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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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년에서 23년으로 지나가는 계절에 어울리는 책인것 같다.

지나온 내 삶을 돌아 볼수 있는 시간, 앞으로 어떻게 해야할지
고민 될때 이 책을 천천히 음미하면서 보면 좋겠다.

시대적 변화를 읽고 언제나 대응해야하는 우리,
그럼에도 바쁜 삶의 테두리 속에서 다람쥐 처럼 주변을 보지 못하고
달려가기만 한 것은 아닌지?

스타트업 구상을 하고 있는 이때에 차별화를 찾지 못해
조금은 느슨하게 운영하는 나 자신을 책찍질 할 수 있는
책인것 같다.

변화를 원하시거나 좀더 나은 삶을 살고 싶다면
이 책을 보고 이 중 한가지만 실천해도 당신의 삶은
훨씬 오늘 보다 좋아 질 것이다.

[본문 요약]

가난이 지독히 나쁜 이유는 하기 싫은 일을 어쩔수 없이 하게 만들기 때문이다.

일상속에서 나는 세상을 들여다 보는 시각을 바꾸고, 그것을 받아들이는 태도를 바꾸고 행동을 바꿈으로써 지리한 내 일상을 바꾸고 싶다.

우리가 실업, 즉 직장의 상실이라는 위험에 직면하게 되었을때, 결코 잊지 말아야할 점은 이것이 일시적인 현상이 아니라 사실이다.

변화와 질서는 배타적인 것이 아니라 상호의존적인 것이다.

대중과의 커뮤니케이션은 복잡하면 안된다. 간단하고 명쾌해야한다. 명료한 메세지를 전달 할수 있어야 대세와 여론을 규합 할 수 있다.

일을 향한 정열과 의지 같은 건강한 동기에서 시작 된것이 아니라 두려움이 동기가 된 맹목적 충성이다.

당신이 기업이 요구한 가치를 가지고 있는 이상 해고될 이유는 없다. 그러므로 개인적으로 당신이 선택할 수 있는 유일한 길은 변화를 인정하고 스스로의 가치를 창출해가는 것이다.

고용자에게 매달리지 말라. 그의 선처와 관용을 바라지 말라. 당신의 밥 그릇을 그에게 맡기지 마라. 가장 확실한 밥그릇의 확보는 당신이 항상 그것을 가지고 다니는 것이다.

기술이 대신할 수 없는 분야로 가장 빠른 속도로 진입하라. 그것은 주로 우리의 뇌가 담당하는 영역이다.
즉 창의력, 직관력 , 지각력 부문이다.

계약에 의한 상호 협력 관계라는 새로운 인식은 스스로를 직장에서 해방시킴으로써 1인 기업의 경영주로서 새로운 출발을 가능하게 한다.

돈을 목적으로 삼지 마라. 돈은 기업에게나 개인에게나 경영의 결과로 주어지는 것이다.

나는 돈에 그다지 연연해하지 않는다. 많이 있었으면 좋겠지만 그럴리는 없으니 그러려니 하고 산다. 내 맘대로 부유해질수 없다면 '내 맘에 드는 길'을 찾아가야 하는데 문제는 그것이 무엇이며, 나는 그 길을 제대로 가고 있는지 모른다는 점이다.

지금 시간을 낸다는 것은 자신의 시간을 중요한 일에 쓸 수 있다는 것을 말한다. 중요한 일에 시간을 쓰지 못하면 그 시간은 자신의 소유가 아니다.

당신에게는 시간이 없다. 만일 이미 만흔이 넘었다면 지금 당장 시작해야 한다. 스스로를 위해 술마실 시간은 있지만 술을 마시고 비정한 상사를 욕할 시간은 없다.

욕망고 재능에 이제 시간을 더하라. 시간은 곧 삶이고 삶을 욕망과 재능에 투자하는 것이다. 이것만큼 확실한 투자는 없다. 다른 사람의 욕망과 재능에 돈과 시간을 걸지 마라.

때때로 내가 아이들의 삶에 너무 많이 개입하고 있는것은 아닌지, 그리고 상대적으로 그들에게 보여주고 싶었던 '자기자신'이 되는 이리에 게으른 것이 아닌지 자문해 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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