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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oks/인문학

우리 집은 캐나다로 정했어요 박태욱

by 하늘고추 2022. 12.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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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딸이 시험으로 고생이 많은가 보다.
갑작스레 영어권 국가로 학교를 다니면 안되겠다면
농담반 진담반으로 물어본다.

하긴 현재 학원비만 생각해봐도 그렇다.
월 60만원 정도 학원비가 나가는데 (우리집은 적게 나간다는게 대부부 사람들의 의견이다. ㅎㅎ)
6년간으로 계산을 해보면 4천만원 이상이 나오는데
여기서 아이가 둘이면 1억 이상의 비용이 나온다는 결론이 나온다.

이 돈으로 해외에서 조금 자유롭게 재미있게
인생을 꾸려 나간다면 어떨까 라는 생각에
잡은 책이 이 책이다.

우리 삶에는 항상 장 단점이 있다.

이책은 신혼부부가 캐나다에서 영주권을 얻고 실제 삶속에 있는 이야기들을 풀어 나가고 있다. 만화가라는 특수성 때문에 영주권을 얻게 되고 그것을 기반으로 캐나다 생활을 재미있게 풀어 나가고 있다.

아무래도 영주권 받은 이후 캐나다에서 지원해주는 지원 프로그램 등이 눈에 뛰었다. 언어의 장벽을 국가 차원에서 지원해주는게 부럽고 그러고 약간 느리지만 자유적인 교육 프로그램이 우리나라와 차별이 갔다.

행정 업무나 인터넷 병원 이용 등이 느리고 불편하지만 자연과 더불어 사는 캐나다의 삶이 개인의 취향에 따라 선호도 있을 것이라는 생각을 해본다.

월급쟁이가 캐나다에서 이민한 경험을 토대로 했으면 더 많은 사람이 간접 체험을 할수 있지 않았을까 라고 생각을 해본다.
실제로 돈을 벌수 있는 일자리는 있는지 아니면 영주권을 어떻게 취득하는지 등등에 대해서 궁금한데 이책은 그냥 가족의 일상적인 이야기만 전개하고 있다.

책은 만화와 주요 정보들이 분류되어 있어 가독성이 좋지만 유용한 정보를 얻기에는 다소 무리가 있어 보인다.


#영진미디어 #우리집은캐나다로정했어요 #박태욱 #토론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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