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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oks/인문학

심플하게 산다 도미니크

by 하늘고추 2024. 5.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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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리는 일에는 노력이 필요하다. 제일 힘든 것은 버리는 행동 자체가 아니라, 어떤게 필요하고 어떤게 불필요한지 판단하는 일이다.

꼭 필요하고 보기에도 좋은 물건 몇가지만 두고 나머지를 치우면 집은 평화로운 안식처가 된다. 그러므로 물건은 꼭 그것이 아니면 안되는 것과 유용한 쓰임새가 있는 것만 두자.

화려함 보단느 여백을, 소음보다는 침묵을, 유행하는 것보다는 변치 않는 것을 좋아 해야 한다.

물건을 집에 들이는 기준은 안락함이어야 한다. 물건을 고를때는 겉으로 보이는 것에만 휘둘리지 말자.

여백이 충분한 집에 산다는 것은 삶의 주도권을 내가 쥐고 있다는 뜻과 같다. 그런 공간 안에서는 물건에 소유되지 않기 때문이다.

자연의 빛이 계속해서 변하는 것처럼 집 안도 밝을때와 어두울때가 있어야 한다.

믿을수 있고 오래 쓸수 있고 본연의 기능에 충실한 물건을 고르자.

유행은 바뀌는 것이고 스타일은 남는 것이다. 유행은 돈을 사는 것이고, 스타일은 스스로 지니는 것이다.

가방은 언제 어디서든 우아하게 사용할 수 있는 것 하나만 있으면 된다.

가끔은 조금 일찍 일어나 분위기 좋은 까페에서 아침을 먹자. 저녁에는 도시락을 준비해 일몰을 보는 것도 좋다. 때로는 속도 바꾸기를 하면 타성에 빠지지 않고 매 순간을 보다 열심히 살수 있다.

청소는 품위 없는 노동이 아니라 인간과 자연의 본지리을 되찾는 활동이다. 집안일을 삶에 꼭 필요한 요소다. 쓸고 딱고 세탁하고 요리하는 일은 사람들의 건강을 지키고 자기 자신의 인생을 스스로 책임지는 일이다.

아름다움은 삶을 살아갈 가치가 있는 것으로 만든다. 아름다움을 평화와 고요를 부른다. 아름다운 인생을 만들어 가는 것은 우리에게 주언 최고의 사명이라는 것을 잊지 말자.

사람들에게 늘 미소 짓는 표정을 보이려고 노력하면 마음이 행복해지고 사람들도 당신에게 미소를 짓게 될 것이다.

늙은 것을 곧 병드는 것으로 보는 생각에 휘둘리지 말자. 젊은 시설의 표면적인 아름다움은 세월과 더불어 내면적인 아름다음으로 변화한다.

몸을 가꾸자, 외출하거나 산책하자. 많이 웃자. 자기 자신에게 향기로운 목요물과 아름답고 편안한 옷을 선물하자.

매일 생각을 다듬자. 무엇을 생각하고 무엇을 믿고 머릿곡에 어떤 풍경을 반복적으로 그리느냐가 건강과 행복을 결정한다.

걱정을 없애르면 그 근원을 먼저 확인하고 자기 자신이 현재 무엇을 원하는지 스스로 물어야 한다. 과거가 아닌, 현재 자신이 하고 있는 것에 집중하자.

생각은 행동과 몸가짐, 행복과 불행을 좌우한다. 자신의 생각을 다스릴 줄 알아야 건강하고 평화롭게 살수 있다.

초연해지는 연습을 하자. 이런 저런 생각에 집착하지 말자. 아무리 강한 집착도 없애겠다고 결심하면 없앨 수 없다.

남을 바꾸려고 하지 말자. 그런 행동은 인생을 복잡하게 만들 뿐이다. 에너지를 빼앗고 무력감과 실망감을 안겨 준다.

새로운 계획 앞에 그것이 성공할 것인지 의심하지 말자. 자신을 의심하면 안된다. 의심으로 에너지를 낭비하면 목표를 이루는데 방해만 될 뿐이다.

무엇을 해야할지 모를때는 종이를 한장 펴놓고 머릿속에 떠오르는 것을 전부 적어 보자. 생각은 그냥 두면 무질서하게 흩어지고 사라진다.

글을 쓰는 것은 자기 자신과의 관계를 맺는 일이기도 하다. 글을 통해 자산과 만나는 행위에는 지성과 직관, 상상이 동시에 개입한다.

배운 것을 익히는 제일 좋은 방법은 가르치는 것이다. 남에게 가르치려년 지식을 완전히 자기것으로 만들어야 하고 그 지식을 표현하는 방법도 익혀야 한다.

명상, 중요한 것은 마음속으로 집중하는 상태를 얼마간 계속 유지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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