삶에 대한,
그 끈질긴 성투와 희망에 대한 책..
어떠한 역경에도 포기하지 않고 한줄기 희망을 가득 채운 책
읽으면서 난해한 말들에 어린 왕자의 성인판으로 생각 되는 책이다.
나는 왜 이렇게 어렵게 느껴질까?
하늘에서 바라본 인간의 세계는 현재와 무엇이 다를까 생각해 본다.
배경은 1900년 초반으로 알고 있는데..
그때나 지금이나 자본이라는 이름으로
경쟁 속에서 살고 있는 우리를
우주적 관점에서 우리를 안타깝게 생각하지는 않는지?
사람이 된다는 것....
아마 이 책에서 가장 하고 싶음 말이 아닐까 생각해 본다.
가진 돈으로 평가하는 우리의 삶에서 조금 벗어나
좀 더 고차원적으로 바랄 볼 수 있는 우리가 되었으면 한다.
나도 한때 그랬고 지금도 그럴 것이지만
이 저자가 주는 철학적 배경은 잊지 말아야 할 것 같다.
[본문요약]
단지 돈을 벌귀 우해서만 일을 하면서 우리는 손수 우리의 감옥을 쌓아 올리고,
그 안에 잿더미와 다를 바 없는 돈과 함께 스스로를 가둬둔다.
돈이란 진성 삶에 필요한 것은 아무것도 가져다주지 못하는데도 말이다.
사람이 된다는 것은 엄밀히 말하면 책임을 진다는 것이다.
사람이 된다는 것은 자기와는 무관한 가난 앞에서도 부끄러움을 아는 것이다.
사람이 된다는 것은 동료가 가져간 승리를 함께 자랑스러워하는 것이다.
사람이 된다는 것은 그 자신의 돌을 가져다 놓으면 이 세상을
만들어 나가는데요 일조하는 것이다.
완벽함이란 더 이상 추가 할 것이 없을 때 이루어지는 것이 아니라
더 이상 덜어낼 것이 없을때 이루어지는 것이다.
그렇게 진화의 끝에 서면 기계는 그 자취를 감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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