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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oks/인문학

머물지 말고 흘러라. 알젤름 그륀

by 하늘고추 2024. 7.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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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물지 말고 흘러라 - 안젤름 그륀

오래간만에 영적인 마음을 흔들 수 있는 책을 읽었다.
서양이나 동양이나 철학적인 근본을 들어가 보면 다를 게 없다는 생각을 해본다.
마음을 비운다는 것과 타인을 바라보는 시선, 물질에 대한 생각 등은
곰곰이 생각해 보면 그것을 대하는 방식이 다를 뿐이지 그 근본은 비슷하다는 생각을 해본다.
돌이켜 보면 나 너무 자본주의에 살고 있지 않나 내 스스로를 반성해 볼 때
깊이 생각해보는 책이다.

생각을 교환하지 않으면 새로운 생각을 나올 수 없다는 말에서
사실 새로운 생각은 늘 사람에서 나오는게 아닐까?
이런 생각을 해보게 된다. 
그래서 우리는 사람을 만나고 생각을 교류하지 않을까 생각하게 된다.

그 많은 생각들중 잘 정리된 이 책을 한번 읽어보자

[본문요약]

자비로은 마음으로 자신을 대할 때 타인에게 자비를 베풀 수 있습니다.
자신에게 냉혹한 사람들은 타인에게 대한 도움의 손길을 왜곡시킵니다.
그들에게는 마음속에 자신을 위한 자리가 없습니다. 
억지로 자신의 모든 욕망을 억제할 뿐입니다.

생각을 교환하지 않으면 새로운 생각이 나올수 없습니다.
교류는 생각의 틀을 더욱 크게 만듭니다.
따라서 생각뿐만 아니라 정신적인 경험 역시 서로 나우어야 합니다.

누구든 칭판받을 만한 것이 있습니다.
먼저 상대의 긍정적인 부분은 말해 주십시오.
상대를 변호시키려고 하지 말고,
다르게 보려고 노력하는 것입니다.
놀랍게도 그건 당신을 먼저 변화 시킬 것입니다.
그리고 당신의 변화를 상대가 알 수 있도록 살짝 들켜주는 겁니다.

내면의 평온을 얻기 위해서는 상대방의 등급을 매기 네가 평가하고
판단 하는 것을 단념해야 합니다.

축복은 타인을 좋게 이야기하고, 좋은 것을 말해주는 것입니다.
우리는 타인의 선함을 찾아서 말을 거는 순간,
자신의 선함을 먼저 나나게 되는 아주 놀라운 경험을 하게 될 것입니다.

놓아주는 것의 궁극적인 목표는 부활입니다.
죽음은 놓아주는 행위는 완성이며,동시에 새로움의 탄생이다.
우리는 오래된 것을 놓아주어야만 합니다. 그래서 새로운 인간으로 태어날 수 있기 때문지이요.

스스로 선택한 곳에서 뿌리를 내릴때까지 어떤 일이든 지속하십시오.
그런 당신의 성장을 꼭 보고 싶습니다.

당신의 평범함 삶을 인정하십시오.
그래야만 삶에 대한 품었던 환상과 이별할수 있습니다.
성공을 통해 모든 사람들에게 사랑을 받을수 있다는 환상과 작별을 고할 수 있습니다.

타인과 조화를 이루는 사람은 상대를 대함에 있어서 언제나 부드러움을 유지합니다.

유쾌한 환희란 타인의 기대에 관한 깊은 생각으로부터 해방되는 자유를 말합니다.
우리는 타인의 기대를 제쳐놓고 마음속에 존재하는 삶을 신뢰해야 합니다.

미움과 시기, 질투와 증오를 품었다고 해서 질책하거나 자신아 악하다고 생각할 필요는 없습니다.
가장 좋은 방은은 시인하는 것입니다.
'그래, 내 마음은 그런 생각을 하고 있어. 나는 그의 죽음을 원해. 다른 사람들 때려눕히고 싶은 욕망을 느껴'

부정적인 생각을 물리치기는 힘듭니다.
하지만 꼭 그럴 필요가 없습니다.
부정적인 생각을 억압하려 하지 말고 반응하십시오.
부정적인 생각이 꼭 안 좋은 것은 아닙니다.
누구도 불숙 찾아오는 생각을 막을 수 없습니다.

진정한 아름다움이란 신의 영광이 나 자신을 통과하여 빛을 발하는 것을 의미합니다.
당신에게 육체는 무엇입니까? 
나에게는 신의 사랑과 아름다움을 위한 통로입니다.

꿈에 귀를 기울이십시오.
꿈은 억지로 꿀수 있는 것이 아닙니다.
그것은 신의 선물입니다.
만약 꿈속에서 신이 침묵한다면, 우리는 방향을 잃어버릴 것입니다.
신념은 결코 합리적인 사고에서 나오지 않습니다.
신념의 근원은 아주 깊은 곳에 있습니다.
그건 당신의 마음에 확신을 주는 꿈입니다.

우리의 삶은 우리에게 속한 것이 아니고,
삶의 권리 또한 우리의 것이 아닙니다.
우리의 삶은 신으로부터 받은 것이기에 감사한 마음으로 
돌려주어야 합니다. 
당신이 이사실을 깨달아 가장 깊은 곳에 있는 진실한 자유를 찾을 수 있기를 바랍니다.

휴가란 시간의 여유를 즐길수 있도록 스스로에게 허락하는 것입니다.

스스로를 인식하기 위해서는 스스로를 깨닫고, 내면으로 들어가 가장 깊은 본질을 발견해야 합니다.
이것은 본질을 좌우하는 가장 깊은 본성을 아는 것이고도 합니다. 
깨달음은 정신적인 것입니다.

바꿀 수 없는 것은 인정해야 합니다.
이 말이 수정적으로 들릴지 모르겠습니다.
쉽게 단념하는 듯한 인상줄 줄수도 있습니다. 
바꿀 수 없기에, 받아들이는 것 말고는 다른 방법이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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