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코노미스트 2019년 1월 21일자 기사 요약 내용이다.
뼈가 부러지지 않았는지, 종양이 자라고 있는것은 아닌지...의사는 내시경, X레이, 자기공명영상(MRI) 등
시각자료에 의존해 진단을 내리는 경우가 많다.
과거에는 의사의 혐검화 직관에만 의존했다.
나아가 최근에는 환자 몸에 적외선 등을 쏘아 환부가 흡하는 빛의 스펙트럼을 측정해 몸의 상태를
수치화해하는 진단 기술도 등장하고 있다.
여러 환자의 사애 통계를 수집/분석해 특정 질환의 발생 가능성을 측정하는 식이다.
신체에 부담에 부담이 적을 뿐만 아니라 저렴한 비용으로 빠를고 정확한 결과를 얻을수 있다.
LG전자에서 헬스케어 분양를 연구한 공학자들이 주축이 돼 설립한 올리브헬스케어플렛폼이란
스타트업디 도전장을 냈다.
근적외선으로 피하 조직의 헤모글로빈, 수분, 지방 등의 수치를 측정해 질환 가능성을 조기에
발견하는 기기를 개발했다.
손바닥만한 크기의 작은 기기이지만, 몸 상태를 수시로 체크할 수 있는 진단기로 체온계처럼
가정에 두고 사용 할 수 있다.
여러 개의 근적외선을 조사해 파히 조직의 헤모 글로빈, 수분, 지방등의 정량 값을 측정한다.
그 데이트를 특정 알고리즘에 넣어 분석한 값을 토대로 신체에 어떤 변화가 일어 나고 있는지,
어떤 질환의 발생 가능성이 있는지를 파악한다.
생체 데이트를 정확히 측정하는 것고 빅데이트를 통해 건강 상태의 의미를 찾는것이 중요하다.
예컨데 유방에 암조직이 생성될때 새로운 혈관이 생성되는데 당과 산소를 소모 하기 때문에
지질이 떨어지고 가수분해 효소가 증가한다.
이런변화에 대한 정량값을 측정해 악성표지 인텍스를 만들어 환자의 현재 몸 상태와 비교할 수
있다.
유방암의 경우 진단까지 맘모그래픽, 초음파, 조직검사등 여러 검사를 거치는데 근적외선을 사용하면
환자 몸에 부담을 주지 않고 진단을 내릴수 있다.
결과도 바로 나오고, 추가 검사도 없어 경제적으로 유리하다.
신체질장지수로 측정하기 어려운 복부비만이다.
마른체형인데도 내장비만인 사람이 많다.
이 지방이 혈관이나 내장 기관으로 스며들어 당뇨, 고혈압, 고지혈증 등의
질환을 유발한다.
지방세포가 커지면 혈관이 눌려 괴사해 대사진환의 지표로 활용 할 수 있다.
여성들의 월경주기가 불규칙적인 경우가 있는데
신체의 수분량에 따라 월경 시점을 파악할 수 있다.
사람의 종아리, 다리가 붓는 것은 신장에 문제가 있거나 당뇨 가능성을 염두에
둘 수 있다.
미국의 의료보험료 및 의료비는 1년에 1인당 1.2만달라 가량 된다.
그럼에도 의료비가 비싸고 보험사 지정이 없으면 진료를 받기 어려워 자가 조기 진단 시장이 커지고 있다.
현재 복부 지방은 분당 서울대병원 가정의학과와 임상을 진행 중이다.
근적외선으로 추출한 지표가 복부 컴퓨터단층 촬영, 혈액검사 측정값등과 상관관계가 있다.
발기부전의 경우 초기 임상은 마무리하고 기술이 유효하다는 것까지는 확인 했다.
유방암은 올해 2월 연세세브란스 병원과 초기 임상에 돌입할 예정이다.
원천기술만으로는 제품화 하기가 어렵다. 가각의 생체 데이터의 상관관계를 분석하는
알고리즘이 필요하다. 올리브헬스케어플랫폼은 이 알고리즘을 클라우드 서버를 활용해
기기 플랫폼, 생체신호알고지름 플랫폼 등을 구축할 예정이다.
올해 1분기중에 시리즈B 투자를 120억원 가량 유치한 후 2021년 까지는 상장할 계획이다.
2020년 40억원, 25년 940억원 매출을 예상하고 있다.
#한성호 #올리브헬스케어 #분당 서울대병원 # 근적외선
'New Tech' 카테고리의 다른 글
전기차 배터리 주목하는 기술 (0) | 2019.02.21 |
---|---|
공기청정가 제나노 genano (0) | 2019.02.11 |
한국 수소차 vs 전기차 (0) | 2019.02.09 |
[손경제] 2019 CES START UP (0) | 2019.02.02 |
스타트업 MVL - 타다 (0) | 2019.01.2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