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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퇴의 정식 - 문진수

by 하늘고추 2025. 11.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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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퇴의 정식 - 문진수


부제가 당신의 후반부 인생을 지탱해줄 4개의 기둥
으로 되어 있어서 단순 연금 종류에 대해서 설명하는 것 같았는데 오히려 좀더 인문학정인 관점에서 바라복 이있다. 무엇일까?

돈, 건강, 놀이, 관계

필자가 주장하는 좋은 삶의 요소이다.

돈 : 국민연금도 좋지만 개인연금 퇴직 연금도 사전에 잘 준비하는 것도 중요하다. 그러나 그보다 은퇴이후 자기가 좋아하는 일을 하면서 돈을 벌수 있는 방법을 찾아 보자는 것이다. 나의 실태를 정확하게 파악하는게 무엇보다 중요해 보인다.

건강 : 이게 없으면 좋아하는 것도 할 수 없다. 그러니 젊을때부터 건강을 꼭 신경써야 한다. 최소한 평균 이상으로 건강 지수를 관리해 보자.

놀이 : 재미와 즐거움이 수반되는 행위라고 저자는 이야기 한다. 노는 법을 모르는 한국인의 특성을 아쉬워하면 본인 스스로 흥미를 가지는 어떤 아이템이 있을 것 같은데 찾아보는 것은 어떨까?

관계 : 부부는 각자의 삶에 대해 존경을 부여해야 하고 타인과도 신뢰를 형성해 나가는것이 중요하다. 손에 쥔것을 내려놓고 주변을 살펴보자. 그것을 우리가 살아가야하는 하나의 방정식이 아닐까 저자는 생각하고 있다.

[본문요약]
놀이란 재미와 즐거움이 수반되는 행위를 말한다. 하면 즐겁고 그래서 계속하고 싶은 그 무엇이다. 왜 일이 아니고 놀이니가라고 묻는다면 일이 지닌 복잡성 때문이다.

우리나라에 거주하는 외구긴들이 한국인의 언어와 삶을 들여다 보면서 고개를 갸우퉁하는 표현 중 하나가 '열심히 하자'라는 말이다. '열심히 하자'라는 말은 수긍이 가지만 '열심히'와 '삶'은 서로 어울리는 조합이 아니라는 뜻이다.

놀이에 시간과 에너지를 투입하는 사람들은 물질적인 소유보다 삶의 의미와 가치를 좇는다. 돈을 벌기 위해 튑하는 시간을 아껴 더 가치 있다고 생각하는 일에 시간을 쓴다.

은퇴는 해방이다. 마침내 당신은 하기 싫은 일을 억지로 하며 살아야 하는 속박에서 풀려났다. 지긋지긋한 밥벌이 노동으로 부터, 인간들과의 관계에서 오는 소모적인 감정 노동과 스트레스에서 벗어났다.

집을 사고판 매매 차익으로 수입을 창출하는 것과 연금을 받는 것중 어느 쪽을 선택할 것인지에 대한 종합적 판단이 따라야 한다.

부채를 청산할 가장 좋은 시기는 전반부 끝나기 전이다. 후반부에 천천히 벌어서 갚으면 된다는 생각을 버리시라. 특히 빚으로 투자하는건 섶을 안고 불속으로 달려드는 것과 같다.

늙으면 믿을게 돈뿐이라는 말이 있다. 삶의 경험에서 비롯한 돈의 확실정 때문일 것이다. 돈이 노후에 든든한 디딤돌인건 분명하다. 동시에 이 도구를 어떻게 활용할 것인지에 대해서도 분명한 기준을 갖고 있어야 한다.

현금 흐름을 만드는 길 중 아직 한가지가 남아있다. '좋아하는' 일을 하면서 소득창출하는 방법 그것이다.

신뢰란 상대가 나에게 선한 행동을 하리라고 기대하는 마음이다. 협동의 경험이 축적되면 신뢰 자산이 쌓이고, 구성원들 사이에 신뢰감이 두터우면 협동은 강화된다. 선순환의 고리가 만들어지는 것이다.

시간을 지배하는 가장 확실한 방법은 이끌고 가는 것이다. 시간을 설계하고 일상을 이끌고 나가는 주체는 언제나 나 자신이어야 한다. 해야 하는일과 하고 싶은 일의 목록을 작성하고 시간 솟에 단락과 구획을 정한 다음 그 흐름을 따라가는 것이다. 잘 정돈된 루틴은 삶의 밀도를 높이고 마음의 평화와 심리적 안전감을 가져다 준다.

나이든 세대가 업을 선택하는 기준은 취업이 아니라 '창업', 수익이 아니라 '가치'를 추구해야 한다는 것이다. 가치를 담은 창업/창직이 성공 확률이 높은 조합이다. 전통적인 직업군에서 이런 업을 찾기란 쉽지 않다. 다른 곳으로 눈을 돌려야 한다.

물질적 보상을 좇기보다 가치와 보람을 느낄수 있는 일, '좋아 보이는'일이 아니라 '좋아하는'일을 하고 싶어진다.

마음 돌봄 시작과 끝은 마음과의 소통이다. 평생의 단짝인 이 친구와 친하게 지내야 한다. 걱정과 불안, 시기와 질투, 후회와 자괴감 같은 나쁜 감정들을 마음에서 몰아내려면 정신 수양이 필요하다. 수양이란 마음의 거울을 닦는 것, 마음과 대화를 나누는 것을 말한다. 이 과정을 통해 다치고 상처 난 마음에 딱지가 만들어 질수 있도록 회복력을 길러야 한다.

적정 수준의 운동이란 어느 만큼을 말하는 것일까? 세계보건기준는 일주일에 150분 이상의 증강도 혹은 75분 이상의 고강도 유산소 신체 활동을 적정 기준으로 제시하고 있다. 가장 간단한 측정 방법인 토크 테스트 기준에 따르면 중간도는 말은 할 수 있지만 노래는 할수 없는 정도를, '고강도'는 숨이 차서 대화가 어려운 상태를 말한다.

진짜 속내가 무엇인지는 자세히 들여다봐야 알수 있다. 마음속에 화가 쌓인 이유가 무엇인지, 정말로 바라는게 무엇인지 앞으로 어떤 삶을 살고 싶은지, 묻고 대답하는 시간을 가져야 한다.

명상은 머리를 비우고 잡념을 없애는 훈련이다. 해로움마음을 가라앉혀 정화된 마음을 만드는 것이다. 더하기가 아니라 빼기다 '밖'을 향하고 있는 마음의 창을 닫고 안을 들여다보면서 마음에 묻은 나쁜 감정과 찌거기를 걷어내는 작업이다.(중략) 명상은 어디서든 할 수 있다.

마음이 아픈 사람은 늘 우리 곁에 이싿. 누군가의 도움, 누군가의 손길이 필요한 사람들이다. 당신도 그중 한명일 것이다. 맞는 편에 앉은 이의 논을 바라보며 마음을 드러내는 순간부터 치유는 시작된다.

관심과 존중, 배려라는 묘약을 통해 좋은 관계를 유지해 가는 부부가 그렇지 않는 이들에 비해 좋은 삶을 살 확률이 높다는 점이다. 사랑도 노력도 필요하고, 사람을 사랑하는 능력이 없으면 실패할수 밖에 없다.

후반부의 이상적인 부부상은 실과 바늘처럼 붙어다니는 모습이 아니다. 고슴도치처럼 사이를 두는게 좋다.

시간의 재량을 부여하고 공간을 분리하면 된다. 시간 재래량이란 일상생활의 틀에서 벗어나 하고 싶은 일을 할 자유가 주어지는 것을, 공간 분리란 간섭받지 않고 마음 편히 지낼수 있는 독립적 공간을 마려하는 것을 의미한다.

메타인지란 상황을 객관화해서 바라보는 것이다. 부부 싸움이 생겼을때 원인을 제공한 사람이 나인지, 상대가 잘못한 것인지, 혹은 다른 외부적 요인 탓인지를 분별하는 것이다.

크고 작은 결정을 할때 부부는 서로의 의사를 먼저 확인한다. 무언가 요청할때도 직설적인 표현은 잘 쓰지 않는다. 태도와 표현이 중요하다도 믿기 때문이다.

부수려고 하지 말고, 더 나은 그림을 보여 주라는 말이 있다. 지적하지 말고, 상대가 깨달을 수 있도록 도와주라는 뜻이다.

누군가와 인연을 맺는다는 건 묶일 만한 이유가 있다는 뜻이다. 씨앗이 물과 햇빛의 힘으로 싹을 튀우듯, 서로에게 의미 있는 존재가 됨을 말한다.

가족의 틀로 보면, 베이비품 세데의 상당수는 삼중고를 안고 살아간다. 삼중고란 부모를 봉양하고, 자신을 양육하고, 노후의 삶도 책임져야 하는 짐을 말한다. 형편이 넉넉한 소수를 제외한 대다수는 배 어딘가에 구멍이 둟린 채로 힘겨운 항해를 이어가고 있다.

공부는 세상과의 거리를 좁히고 진실에 다가서기 위한 노력이다.

다쓰고 죽자
삶은 언제 운행이 중단 될지 모르니 유산을 많이 남기려는 바보 같은 짓은 그만두고 자신을 위해 돈을 쓰라는 것이다. 피붙이엑 한 푼이라도 더 물려주려고 아등바등하는 우리나라 기성세데와는 사뭇 다른 접근법이다.

사회적 지원이란 어려움에 직면했을때 주변에 도움을 받을수 있는 친척/친구가 있는가를, 선택의 자유란 인생의 중요한 결정을 내릴 자유를 뜻한다.

자신의 의지대로 삶을 선택할 자유와 사회적 관계망이 행복한 인생을 사는데 무척 중요하다는 것을 일깨우고 있다.

인생은 시간, 돈, 꿈의 함수다. 시간과 돈이라는 재료로 꿈이라는 음식을 만드는 요리와 같다. 레시피는 똑같지 않다. 누가 어떻게 요리하는가에 따라 맛을 달라질 것이다.

무엇이든 붙잡고 있는 것이 많은 사람일수록 마음의 여백은 비좁기 마련이다. 손에 쥔 것을 내려놓을때 마음의 여유가 만들어지낟. 경쟁에서 이기고 싶은 욕망, 산정 높이 올라 위용을 뽐내고 싶은 바람, 나보다 못한 사람이 큰 성과를 만들었을대 느껴지는 질투심 같은 것들이 마음에 가득하면 삶을 온전히 즐길수 없다.

어떤 상황에서도 웃음을 잃지 않고 당당하고 유쾌하게 각자의 길을 걸어가도록하자. 좋은 삶을 사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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