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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oks/주식

5000시대를 위한 투자 대전환 김학균

by 하늘고추 2025. 12.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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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00 시대를 위한 투자 대전환 - 김학균

어떤 주식이 좋다라고 탁 찍어 주는 책인줄 알고
읽었는데 코스피 5000시대로 가기 위해 국가와 투자자가 무엇을 해야하는지 고민하는 책이다.

과거 주식 사례도 있고 최근에 AI 돌풍에 따른 주식 거품론까지 저자는 다방면으로 다루고 있다.
자칫 지루할 수 있는데 적절한 수준으로 그렇게 깊지도 않고 그렇다고 가볍지도 않은 책이다.

균형 잡힌 시선으로 한국의 주식 시장을 바라보고,
철저한 공부를 통해 투자 실력을 높여가자는게 저자의 생각이다.

더불어 단기적은 투기적 전략보다는 장기적으로 오랫동안 투자하면서 그 열매를 성취해 나가야한다고 저자는 강조하고 있다.

할아버지 관점에서 젊은 투자자를 바라보는 우려되는 부분도 날카롭게 지적하지만 거부감이 없다.
왜냐면 그것이 본질이니까....

[본문요약]

주식투자에서 성공 확률을 높이기 위해서는 시간의 싸움을 견뎌야 한다. 단기적인 시장의 소음과 조정, 때로는 조롱까지 감내하면서 좋은 기업에 대한 믿음과 자신만의 투자 철학을 지키며 버티는 이들이 결국 결실은 거둔다.

코스닥 지수는 장기 부진을 면치못하고 있다 코스닥 시장에는 상장 종목이 지나치게 많고 부실한 종목들이 퇴출되지 않다 보니, 위태위태한 지뢰밭에서 거래가 이뤄지고 있다. 코스닥 지수는 승자의 기록이 아니라 패자의 잔해위에 서 있다.

첫 투자의 성공은 오히려 독이 될 수 있다. 내가 돈을 번 것이 시장이 만들어 준 것인지, 나의 능력 때문인지 혼동 할 수 있기 때문이다. 혹시라고 첫 투자에서의 성공이 자신의 능력에 대한 고신으로 이어질경우 투자금을 무리하게 늘리게 된다.

주식투자에서 실패하는 대부분의 이유는 주식을 비싸게 매수하기 때문이다. 시간 분산 투자라 할 수 있는 적립식투자는 언제시작해도 무방하지만, 분위기에 휩쓸려 주식을 지나치게 비싸게 사면 오랜 시간 고생할수도 있다.

거품이 부풀어 오르는 과정에 편승하되, 버블이 터지기 전에 한발 먼저 빠져 나올수 있다면 더할 나위 없이 좋을 것이다. (중략) 개별 기업 관점에서는 특정 기업이 앞으로 벌어들일 것으로 예상되는 현금흐름의 현재가치보다 주가가 더 높게 형성되어 있을때, 이 초과분이 곧 버블이라 할 수 있다.

지표 M2대비 주식시장 시가 총액 비율

경로 의존성은 제도, 기술, 관행 등이 초기의 선택이나 우연한 계기로 특정 방향으로 정해진 뒤, 시간이 지나도 그 경로를 쉽게 벗어나지 못하고 지속되는 현상이다.

PER과 금리를 비교할 일드갭은 주가의 적정성을 판단할때 자주 활용된다. 앞서 버핏 지수와 유동성 지수를 통해 살펴본 것처럼 주가는 펀드멘터의 함수 이면서 동시에 유동성에도 큰 영향을 받는다. 일드갭은 기업의 당기순이익이라는 편더메털에 결부된 PER과 돈의 가격이라고 볼수 있는 금리를 함께 고려하기 위해 만들어진 지표이다.

일드갭은 PER의 역수에서 금리를 뺀 값이다. PER 역수는 어닝스일드로 불리기도 하는데, 특정 시점에서 예측하는 수익성이 미래에도 유지된다는 가정하게 주가에 내재된 기대수익률을 의미한다.

일드갭은 어닝스일드에서 채권 금리를 뺀 값이다. 일드갭이 크다면 채권 대비 주식의 투자 매력이 크다고 볼수 있고, 일드갭이 작다면 주식의 투자 매력도고 떨어진다.

투자에 진정 중요한 것은 '변곡점'을 인지하는 능력이 아닐까. 다소 김을 빼는 말일 수 있지만, 안타깝게도 버블이 붕괴하기 시작하는 임계점을 사전에 정확히 알아내는 방법이 없다. 버블의 붕괴를 가져오는 계기는 정말 그때 그때 다르다.

주식시장에서의 임계상태는 버블의 형상이라고 말할 수 있다. 다만 버블을 정확히 계측하는 것도 불가능하고, 버블이 형성됐다고해서 곧바로 버블이 터지는 것도 아니다.

버핏은 '내 인생에 주식을 매수 할 수 있는 기획가 20번으로 제한돼 있다'라는 정도의 생각을 가지고 신중하게 주식을 사야한다고 말했다.

우리는 가격을 바라보는 시간을 줄이고, 기업의 가치를 고민하는 시간은 더 늘려야 한다. 반드시 사고파는 것만이 투자라고 생각할 필요는 없다. 많이 학습하고 생각하고 적절한 가격이 아닐때는 움직이지 않는 것도 오히려 적극적인 투자행위다.

'사고파는 것만이 투자'라는 강박에서 벗어나는 일이다. 도처에 널린 유혹에 반응 하지 않을 수 있는 '자제력'이야말로 오늘날 투자자에게 꼭 필요한 덕목이다.

미국 증시는 늘 불패라는 맹신을 경계할 필요가 있다. 어떤 자산 가격이건 오르고 내리는 사이클을 가지게 마련이고, 많이 오른 자산 일수록 가격의 운동방향이 바뀔때 충격도 크다.

우리는 부자기 되기 위해 투자한다. 그러나 역설적으로 투자는 부자에게 절대적으로 유리한 게임이다. 부자가 아닌 이들이 부자를 이기기는 어렵다. 물론 주식투자는 제로섬 게임이 아니기에 '이기기 어렵다'는 표현에는 다소 어폐가 있다. 보다 정확히 말하자면 '일단 부자가 된 사람은 투자를 통해 불리는 것이 수월하지만, 빈자의 부자의 반열에 오르기는 쉽지 않다' 정도의 의미를 전달하고 싶다.

부자는 하염없디 기다림의 시간을 견딜수 있지만, 여유가 없는 투자자는 시장의 변덕을 이기기 어렵다. 시장의 변덕을 내가 계산할 수 있다고 생각해서는 안된다. 금액이 적더라고 시간을 견딜수 있는 돈으로 투자한다면 그 행위는 부장의 투자와 다르지 않다.

투자는 '망함에 이르러야 끝난다'는 점을 강조하고 싶다. 내가 투자로 성공한 경험이 있다면 그 노하우를 버리기 힘들다. 인간은 경험의 동물이고, 투자에는 다분히 중독성이 있기 때문이다. 나의 판단이 다소 틀려도 견딜수 있는 포지션과 한번 틀리면 나락으로 떨어지는 포지션중 절대적으로 전자쪽을 지향해야 한다.

한꺼번에 사지 말고 분할 매수하라. 한 종목에 다 넣지 말고 분산투자하라. 공자님 말씀 같지만 정말 중요하다.

시장에 투자하는 패시브 투자는 게을러도 되지만, 개별 주식을 선정해 투자하는 액티브 투자자는 부지런해야 한다. 단 여기서 말하는 부지런함이란 빈번히 주식을 사고 파는 행위를 뜻하는게 아니다. 오히려 주식 매매는 최대한 자제해야 한다. 투자자에게 요구되는 행위는 사고의 부지러함이다. 특정 투자 대상에 대해 내가 충분히 할고 있는지 가격은 투자히기에 함당한 수준인지를 깐깐하게 가늠해야 한다는 의미다.

장기적인 시각으로, 시간을 견뎌 낼수 있는 여유돈으로, 생존자들의 집합체인 시장에, 저축하듯이 적립식으로 투자하는게 기본이 되어야 한다. 개별 주식에 대해 투자한다면 능력 범위 내에서, 안전 마진을 고려해 의사결정을 내려야 한다. 안전마진이 큰 종목에 투자하는 행위에도 장기 투자의 개념이 내재돼 있다. 대체로 시장에서 소외된 종목들에서 안전마진이 확보될수 있는데, 내재가치 대비 현저희 저평가돼 거래되고 있는 이런 상황이 언제 바뀔지는 누구도 알수 없다. 사서 기다릴 따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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