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례, 강남, 과천 청약 경쟁

이코노미스트 2월 4일차 기사 내용 요약 자료이다.

경기도 하남시 위례 신도시에서 분양한 위례포레자이는 지난 1월 3일 청약접수에서 평균 130대 1의 청약경쟁률을 기록했다.

487가구 모집에 6만 3472명이 신청했다.

입주후에도 5년간 팔지 못하는 8년 전매제한에도 청약자들이 대거 몰렸다.

분양가 주변시세보다 30% 이상 저렴한 로또 단지여서다.

서울 동대문구 이편한 세상 청계 센트레포레, 용두5구역 재개발 단지로 249가구 모집에 8307명인 신청,

33.4대 1의 경쟁률은 나타냈다. 분양가가 3.3 m^2당 2천6백만원이었는데 인근 성동구 왕십리타뉴타운

시세 (3,000만원/평)보다 저렴하다는 인식이 많았다.

가라앉은 기존 주택시장과 달리 분양시장은 올해 열기를 이어 갈 것으로 전망된다.

주변 시세보다 분양가가 싼 로또 기대감이 지난해보다 다소 줄어 들긴 해도

여전히 살아있기 때문이다.

3년여만에 분양 재개 테이프를 끊은 위례포레자이에서 보듯 위례 분양가가 상한제 적용을 받아

주변시세 대비 워낙 싸기 때문이다. 위례에서 5,000가구 가량 분양 계획을 잡고 있다.

현대엔지어링 1,000여가구, 우미건설 2개 단지 1300가구, 호반건설 2대 단지 1300여 가구 등이다.

중흥건설과 계룡 건설 각 400여 가구다.

모두 전용 85m^2 초과의 중대형이어서 1주택자도 청약 할 수 있다.

위치는 북 위례다. 

서울 송파구와 하남시 권역이다.

호반건설과 계룡건설 물량이 송파구이고 나머지는 하남시다.

기본 건축비는 공사비용과 자재비 인건비등을 합쳐 산정하는데, 

물가상승등의 영향으로 올 3월엔 지난해 9월 부터 1~2% 오를 것으로 예상된다.

분양가로는 400만~500만원 정도 인상 요인이다.

이월무 미드미드엔씨 대표는

"전용 85m^2 초과로 유주택자도 청약할수 있어 내집 마련 수요뿐만 아니라 새집으로 옮기려는 갈아타기

수요도 많은 관심을 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올 상반기에만 4개 단지가 분양 계획을 가지고 있다.

1)개포그라자이

2)삼성상아2차

3)역삼동 개나리 4차

4)서초그랑자이

  개포 일대에 입주하는 새 아파트 시세가 평당 육천만원 정도이다.

* 서초구 방배동 방배경남

  강남구 일원동일원대우

  강남구 삼성동 상아2차

  서초구 서초동 무지개

  강남구 대치동 대치구마을1지구

  강남구 개포동 660-1

  둔촌주공아파트 재건축 

   건립가구수가 1.2만가구 지난해 이주를 신청한 송파 가락동 헬리오시티(9,510가구)보다 더 규모가 크다.

   일반분양은 5천가구 정도 된다.

   강동구 일대에서 최고 분양가는 지난해 6월 고덕주공단지를 재 건추하는 고덕자이 평당 2400만원대다.

   둔촌 주공이 1년이 지난 올해 6월 이후 분양하면 분양가를 10%까지 올릴수 있다.

 수도권에서는 광명 철산주공 7단지다. 지난해 분양한 철산주공 4단지 철산센트럴 푸르지오의 분양가는

 평당 2200만원대이다.

 과천에서 별양주공6단지 재건축하는 프레스티지 자이가 올해 온다. 

 과천주공 7-1단지를 재건축한는 과천센트럴파크푸르지오 써밋의 분양가가 평당 2955만원이었다.

 현재 과천의 재건축 새 아파트 시세근 평당 4천만원 정도다.

 과천에서 주목 받을 물량으로 과천지식정보타운이 있다. 

 지난해 대우건설이 평당 2600만원 정도로 분양을 추진하다 분양이 늦어졌다.

 

 추천물량중 75%를 무주택자에게 우선 공급하고 25%가 탈락한 무주택자와 1주택자가 추첨 경쟁을 하게 된다.

 1주택자도 입주후 6개월 이내 기존 집을 처분한다는 조건이다.

 서울과 수도권에서 전매제한도 염두에 둬야 한다.

 위례같은 공공택지에서 분양가가 주변 주변시세보다 많이 싸면 최고 8년 까지 전매 제한 된다.

 자금 부담도 커졌다. 분양가가 9억원이 넘으면 중도금 대출 보증을 받지 못하기 때문에

 자력으로 중도금을 마련해야 한다.

 #과천 #재건축 #개포그랑자이 #삼성상아2차 #서초그랑자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