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흑석동이 금석동이다.

by 하늘고추 2019. 2.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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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경이코노미 19년 2월 13일자 기사내용이다.


서울 용산에서 흑석동으로 향하는  한강 대교, 미세먼지가 걷힌 하늘과 한강 모습 사이로 ‘아크로리버하임’이 새 아파트 자태를 뿜 낸다. 


저층 주택 일색이던 흑석동 한강변에 고층 아파트가 속속 일주하면서 흑석동 스카이라인이 단번에 바뀌고 있다.

지난해 뉴타운 정비사업을 마치고 입주한 단지 몸값이 1년새 3억~4억가량 훌쩍 뛰는가 하면

아파트 시공권을을 두고 대형 건설사들이 각축전을 벌이는 등 열기가 뜨겁다.


흑석동은 1914년까지만 해도 행정구역상 경기도 과천군에 속했다. 1980년에 들어서야 동작구 흑석동이 됐다. 


흑석뉴타운은 정비구역에서 해제된 구역을 제외하면 총 10개 구역으로 이뤄져 있다.

2011~2012년 흑석한강푸르지오, 흑석한강센트레빌1차, 2차가 입주를 마쳤고, 아크로리버하임과 롯데캐슬에듀포레도 지난해 11월 집들이를 마쳤다. 


이미 입주가 시작된 7,8구역 외에 가장 주목 받는 곳을 9구역이다. 

1,560여가구중 절반인 750가구 일반분양이라 사업성이 높은 지역이다. 


아크로리버하임은 전용 84m^2는 공급 당시 약 7.8억원이었는데 지난해 분양권인 16억원에 팔렸다.

8구역 롯데캐슬에듀포레 역시 84m^2 20층 분양권이 지난해 9월 12억에 팔렸다.

공급 당시 평균 5.8억원에 분양된 아파트 최초 분양가 보다 약 2배 이상 뛴 셈이다. 


입주 8년차인 흑석한강푸르지오 시세도 강세다.

이 아파트 전용 84m^2는 지난해 11월 저층 매출 12억에 실거래 됐다.

1층 매물은 8.5억원 거래됐던것과 비교하면 1년새 시세가 3억원 이상 올랐다.


이에 따라 흑석동 땅값을 급하게 오르고 있다. 전년대비 8.12% 상승했다.

서울시 전체에서 서울 용산구 다음으로 땅값을 가장 많이 올랐다. 

최근에야 강세를 보이지만 흑석뉴타운은 한강 이남에서도 입지가 좋은 지역으로 통한다.

지하철 9호선이 통하고 강남 3구 접근성이 좋다.


지금 투자해도 늦지 않을까?

권리가액이 4.6억원 이 입주권은 웃돈 5.2억에 붙어 9.2억원에 매물로 나와있다.

조합원 예상 분양가는 7.3억만원 선이다.

5~6년 입주하는 전용 84m^2 일반 분양가가 주변 시세대로 책정된다면 12~13억 예상 된다.

세금을 제외 하고도 필요한 총 투자금은 12억원이다.

9구역내에 소형 빌라가 적은게 흠이지만 5~6억원대 단독 다가구 주택 매물은 꽤 있다.


김학렬 더 리서치그룹 부동산연구소장은

“황금노선 지하철 9호선이 지나고 한강 강남 접근성이 좋아 입지 자체는 훌륭하지만

최근 재개발 지분 가격인 급등한 만큼 뒤늦게 추격 매수한 투자자가 챙길 이익은 적을 수밖에 없다.”


#흑석동 #흑석뉴타운 #흑석한강푸르지오 #아크로리버하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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