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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코노미 리뷰 9월호 기사 내용이다.
10월 분양가 상한제가 다가오면서 대책을 고심하던 재건축 단지들이 부담을 최소화 하기 위해 적극적인 대응에 나서기 시작했다.
10월 분양가 상한제가 다가오면서 대책을 고심하던 재건축 단지들이 부담을 최소화 하기 위해 적극적인 대응에 나서기 시작했다.
지난해 7월 착공에 들어선 서울 삼성동 상아아파트 2차 주택재건축 사업의 경우는 당초 후분양을 했다가
분양가 상한제의 칼날를 피해 다시 분양가 상한 이전에 분양하는 '선분양'을 결정했다
홍승권 상아2차 재건축 조합장은 "총회소집을 토해 선분양을 마침내 결정했다.
홍승권 상아2차 재건축 조합장은 "총회소집을 토해 선분양을 마침내 결정했다.
500여명이 모인 총회에서 95%가 찬성할 정도로 기존 조합원들의 계속된 요구가 있었던 것도 사실이다"
"전매기간도 문제지만 사실 그것보다 선분양을 하면 불이익을 다시 있을 지라도 리스크 자체는 가시화 된다.
"전매기간도 문제지만 사실 그것보다 선분양을 하면 불이익을 다시 있을 지라도 리스크 자체는 가시화 된다.
선분양을 하면 수익, 지출도 확실히 정리된다는 점이 현재로서는 가장 큰 장점"이라고 말했다
"분양가는 국토부가 제시한 분양가와 분양방법에 동의하지 않으며 보증해주지 않으니까 따라가는 수밖에 없다.
"분양가는 국토부가 제시한 분양가와 분양방법에 동의하지 않으며 보증해주지 않으니까 따라가는 수밖에 없다.
우리는 최소 평당 4,700만원을 생각했더라도 HUG나 국토부쪽이 4,569만원을 제시한다면 따라가야 한다. " 고 했다.
"분양을 미루기도 힘들고 사업을 그렇게 2년 이상 끌기도 부담이 너무 크다.
"분양을 미루기도 힘들고 사업을 그렇게 2년 이상 끌기도 부담이 너무 크다.
일단 각종 금융 비용과 이자 등이 늘어나는 것에 대한 조합원 불만도 많았다"고 설명했다.
"주변 아파트 가격이 오를지 몰라도 절대 내리지는 않을 것이라면서 이미 인근 아파트들은 평당 적게는 7천만원에서 많게는 1억원도 호가 한다.
"주변 아파트 가격이 오를지 몰라도 절대 내리지는 않을 것이라면서 이미 인근 아파트들은 평당 적게는 7천만원에서 많게는 1억원도 호가 한다.
그런데 단순히 선분양으로 상아2차의 평당 분양가가 5천만원 미만이 된다고 인근 아파트도 그렇게 가격 조정이 되지 않을까 아닌가"
다른 업자도 신축단지인 센트럴아이파크가 다른 아파트들에 비해 상승폭이 더 높은 것을 안다고 설명했다.
다른 업자도 신축단지인 센트럴아이파크가 다른 아파트들에 비해 상승폭이 더 높은 것을 안다고 설명했다.
"41평은 올 상반기 27.5억원에 매매됐고 지금은 54평 경우 40억선으로 많이 올랐다"
84 M^2 기준 10층이 22억원에 거래 됐고 23억, 24억 등으로 호가 자체가 많이 오르는 추세"
재건축 조합 사무실 근처의 한 중개업소 관계자는 "일반 분양가보다 낮아진다면
84 M^2 기준 10층이 22억원에 거래 됐고 23억, 24억 등으로 호가 자체가 많이 오르는 추세"
재건축 조합 사무실 근처의 한 중개업소 관계자는 "일반 분양가보다 낮아진다면
재건축 아파트가 신축 아파트보다 시간도 걸리고 부담도 커지는데,
신축이 줄어 공급이 줄어 들면 센트럴 아이파크 같은 곳을 구매하려는 건 당연하다"
#선분양 #센트럴아이파크 #상아2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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