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테마 - 중기 인기 아이템

매일경제 신문 기사 요약 내용이다.

코로나19 여파로 최근 위생에 대한 소비자들 인식이 높아진 가운데 중소기업들의 살균 및 전염예방 아이디어 상품이 주목받고 있다.

세니텍이 이달 출시한 '브이가디언'은 마스크, 스마트폰, 키보드 및 마우스, 안경 등 생활용품을 살균할 수 있는 휴대용 살균기다.
가장 큰 특징은 가시광선중 살균력이 가장 강한 405nm 파장대를 사용한다는 점이다.

TJF글로벌은 최근 발수 향수 항바이러스 기능을 갖춘 프로디(Prodi) 마스크를 개발했다. 15년 설립된 TJF글로벌은 본래 발수 및 향균 가공을 전문으로 하는 스타트업이다. 통기성을 살려 발수 향균 기능을 갖춘 프로디 마스크를 만들었다.

씨코전자가 출시한 광촉맥 살균 탈취기도 인기가 좋다.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해 씨코전자의 광촉매 살균탈취기는 지난 2월 전년 동기 대비 200% 이상 증가한 매출을 기록하기도 했다. 광촉매가 자외선을 받으면 물 공기 중에 있는 유기물을 분해해 세균의 DNA 구조를 파괴할 수 있는 기술을 적용했다.

알토가 출시한 공간 살균기 '바이러스 제로'도 관심을 받고 있다. 코로나19 확산 이후 알토는 바이러스 제로를 일반 가정에도 빌트인 형식으로 공급하기로 했다. 알토의 바이러스 제로는 인천 부평구, 서구 등의 재개발 예정인 아파트 일부에서 선택가능한 빌트인 옵션으로 선정됐다.
바이러스와 박테리아는 물론이고 공기를 날리는 만큼 벽이나 천장, 바닥에 붙어 있는 세균과 바이러스도 소멸 시킬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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