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이코노미 21.2.3일자 기사 내용이다.
신선식품 새벽배송 시장이 급 성장하고 있다.
마켓 컬리, 쿠팡 등으 주도하는 가운데 유통 대기업도 속속 참전하기 시작했다.
활황이지만 흑자를 내는 곳은 없다.
오아시는 유일하게 70억 영업이익을 낸 곳이다.
오아시스는 상장사 지어소프트의 자회사로 11년 우리네트웍스가 모태다.
창업주 김영준 지어소프트 대표가 유기농 유통산업에 관심을 두고
'우리 생협'이라는 협동 조합 모델인 오프라인 매장 사업으로 시작한게
오늘의 이른다.
오아시스마켓은 짧은 시산 내 무섭게 성장했다. 온라인몰 출범 전인 17년 에는 오아시스 매출액이
787억원 이었는데 온라인몰 본격 가동 후인 19년에는 매출액 1424억원, 영업이익 9억원을 올렸다.
동사는 SSG, 마켓컬리에 이어 3위 화사로 분류 된다.
'우리생협오아시스' 오프라인 매장 운영에서 발생하는 각종 소비자 요구와 수요 등을 온라인몰에 바로 적용해 볼 수 있는 옴니 채널 시스템을 정착 시켰다..
생산자직거래시스템을 도입해 모든 상품을 직매입하고 마진을 최소화 하는 대신 품질이 우수한
상품을 합리적인 가격에 소비자에게 제공할 수 있게 설계 했다.
모회사 지어소프트의 주문, 결제, 물류 통합 시스템을 활용해 한 고객이 여려 물건을 사도 하나의
박스에 담아 보내는 '합포장'시스템을 구축함으로써 비용 절감을 일궈냈다는 점도 차별점이다.
"TV CF에 돈을 안 써도 입소문으로 재구매율이 일어나니 마케팅비, 판관비를 최소화 할 수 있었다"
특히 유기동, 친환경 재료를 바탕으로 만든 PB 브랜드 '오아시스반찬'이 효자 상품이다.
HMR PB상품은 지난해 연말 기준일 매출 2500만원, 한 달 매출 6억원을 기록했을 정도로 각광받고 있다.
최근 오아시는 한국투자파트너스에 이어 카카오인벤스트먼트로 부터 대규모 투자를 유치했다. 기업가치는 1월 기준으로 2180억으로 인정받았다.
#오아시스마켓 #SSG #마켓컬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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