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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oks/인문학

즐거운 나의 집 - 제이쓴

by 하늘고추 2021. 5.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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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랫만에 인테리어 책을 읽었다.

잠깐 TV 방송에서 이 저자를 내용을 보고 호기심에서 봤는데

인테리어 내용보다는 개인 수필집이라는 생각이 든다.

물론 인테리어 대한 내용도
일부 들어가 있지만 누나로 시작해서 본인의
결혼 이야기까지 곁들여 심심하지 않게 스토리 전개를 한다.

그 속에 들어가 있는 개인적인 경험과 비추어
취향을 맞춰주는 인테리어까지 다른 인테리어
책과는 차별되는 부분이 있다.

그렇다고 인테리어를 본격적으로 공부하는 분에게는
이 책을 추천하지는 않는다.


그만큼 인테리어에 대한 깊이보다는 취향과 감성적인 면이 책속에 많이 있기 때문이다.

책속의 인테리어 팁은 참고할 만하다.
인테리어 초보자이거나 관심은 있으나 잘모르시는 분에게 이 책을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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