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자는 돈이 일하게 한다. - 강용수 -

자수성가한 저자의 인생 기록담이다.
어떻게 돈을 벌었는지 일기 같은 형식의 글이다.
고등학교를 졸업하고 취업과 함께 아파트를 월세를 주면서
자본의 원리를 깨달고 지금은 자동차 부품 회사의 사장으로
일하며 70억을 일군 사람이다.
거의 첫번째 원칙은 절약이다. 군더더기 없이 소비 생활을 절약하고
집도 24평에서 27평까지 10년 이상 살면서 부잡스런 소비는 최대한 절제했다.
그리고 은퇴 준비를 위해서는 시스템이 돈을 벌수있게 하라고 저자는 강조한다.
가족 사랑이 특히 눈에 뛰는 대목이다.
그렇게 아끼면서더 가족 구성원과 화목하게 지낼수 있는 비결은 무엇일까 그게 난 더 궁금하다.

[본문요약]

고정 지출중 사교육비 다음으로 지출이 많은 것을 보험료이다.

손해를 보면서 매달 보험료를 납입하고 있는 것이나 다름 없다.

보험이 필요하다면 설계사가 추천하는 상품을 선택하기 보다 본인이 꼼꼼하게 확인해야 한다.
사사로운 온정에 이끌려 무턱대고 가입해서는 안된다는 말이다.

지인, 거래처 사장의 소개, 판촌 조카가 찾아와도 합리적인 사고로 살펴야 한다.
나에게 필요하지 않으면 냉정하게 거절해야 한다.

수입과 지출의 황금 비율
미혼: 수입의 50%이하로 지출
기혼, 외벌이, 자녀없음 : 수입의 60%이하로 지출
기혼, 외벌이, 자녀있음 : 수입의 80% 이하로 지출
기혼, 맞벌이, 자녀없음 : 수입의 80% 이하로 지출 (맞벌이 중 한명의 소득 중에서)
기혼, 맞벌이, 자녀있음 : 수입의 90% 이하로 지출 (맞벌이 중 한 명의 소득 중에서)

당장 내 집에서 살고 싶다고 빚 잔뜩 내어 집을 사는 것 희망이 아닙니다.
아파트를 주거용에서 수익형 자산으로 보는 안목을 키워 나가야 합니다.

내가 살고 있는 집이 있고, 그 집값 만큼 현금이 있고,
정년 퇴직할 때까지 다닐수 있는 직장이 있으면 부자다.

부자란 내가 일하지 않고도 나의 돈이 나를 위해 일하게 만들 수 있는 사람을 의미한다.
부자가 되려면 내 돈이 나를 위해 일하는 시스템을 만들어야 한다.

약속 시간을 철저히 지켜야 하는 것,
내 시간도 상대방의 시간도 소중하게 생각하기 때문이다.

내 자산이 아닌 대출금을 받아서 하는 장기투자는 하지 말라는 것이다.

나는 부채율을 최대 70% 이상 넘지 않아야 한다는 기준을 세우고 있다.
그리고 부채율이 40% 이하로 내려오는 시점부터 투자를 시작한다.

나는 책을 읽으면서 나에게는 일회성 수익 창출을 내는 투자는 좋지 않다는 것을 깨달았다.
그래서 장기적이고 고정수익을 내는 투자 대상을 찾으려고 노력했다.

시간을 효율적으로 관리하는 것은 자산을 관리하는 것과 같다.
시간을 낭비하는 사람을 결코 부자가 될수 없음을 기억하길 바란다.

모의투자기법일나 실제 자산을 구매하지 않고, 나만의 생각으로 투자해보는 모의 실험이다.
이것은 비용도 들지 않고, 투자 경험과 안목을 키울수 있어 적극 추전하고 싶다.

실생활에서 당장 두개의 제품이 필요한지 따져 보아야 한다.
하나만 사도 되는데 마치 덤으로 하나를 더 주는것 같은 착각 때문에 두개를 사지 않았는가?

나는 매달 수익이 나오는 수익형 자산에 투자하라고 권하고 싶다.
미래를 예측하기 어려운 자산에 도박하듯 베팅하지 말고
안정적인 수익형 자산에 투자하라는 말이다.
아파트에 투자하더라도 월세를 주고 매달 월세를
받을수 있는 수익형 자산으로 만들어야 한다.

좋은 아파트를 고르는 체크 포인트

1. 입지조건: 아파트 주변환경을 파악. 학교, 상권, 공원, 조망권, 교통 등
2. 인구 증가: 구입할 아파트가 있는 도시가 인구가 증가하고 있는지 파악
3. 임대료/수익률 : 아파트의 전세가와 월세가격을 파악하여 주변 아파트와 비교해 봐야 한다.
4. 동 호수 산정 : 많은 사람이 선호하는 로열층을 선택하고 거실에서 조망과 소음 정도를 파악 해야 한다.

나의 목표는 재벌이 아니라 소박한 부자다.

우리는 노후를 생각해서달고 급여를 많이 받을수 있는 시기에 종잣돈을 마련해 재태크를 해야 한다.
수익형 자산을 만들지 않으면 노후에도 아파도 쉬지 못하고 일을 할 수 밖에 없다.

나의 자산을 관리해주는 공인중개사가 하는 말을 들어보면 계약을 할때는 항상 건물주가 먼저 온다고 한다.
그리고 대부분 세입자가 가장 늦는다고 한다.

내가 본업 외에 다른 직업을 만들라고 하는 것은 퇴근후 추가적으로 대리운전이나 편의점 야간 알바 등을 하라는 것이 아니다.
나는 본업에 최선을 다하고 나서 남는 시간을 이용해 공부하라고 권하고 싶다.

공부를 하면서 사업가로서 창업을 준비해야 한다.
그리고 자본가가 돼서 수익률이 높고 비교적 안전한 투자처르 찾아 투자해야 한다.

자산순환싸이클을 만드는데 많은 시간이 필요하다.
바쁘게 살아가면서ㅓ 오랜 시간 자산을 만들고 수익을 만들어 내는 것은 말처럼 쉬운일이 아니다.
하지만 여러분에게 무엇이 더 중요한지 생각해보고 지금이라도 실천에 옮겨야 한다.

은퇴 준비는 은퇴를 하고 나서 하는 것이 아니라
은퇴를 하기 전에 준비하는 것이다.

양도소득세를 절약하는 가장 좋은 방법은
영수증을 잘 보과해 놓은 것이다.
취득당시 법무사 수수료 영수증, 공인중개사 수수료 영수중, 집을 수리한
비용 등의 영수증을 잘 모아두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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