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비트코인으로 대박을 친 저자의 투자 철학에 대한 개론 같은 책이다.
생각 보다 젊다는 것에 놀랐고 비트코인을 중장기로 투자하면서 경제적 자유를 이룬 저자다.
사실, 비트코닝 이야기는 많이 들었지만 실제로 수익을 내고 투자에 성공하는 사람은
별로 많이 보지 못했고 그의 철학 또한 깊이가 깊지 않다는 것인데
이 저자의 투자 철학은 이미 재야의 고수이다. 어떻게 이게 가능하지? 라는 또는
저 나이때는 난 무엇을 했는가? 스스로 질문하기도 했다.비트코인 뿐만 아니라 주식등 투자를 할때 마음 가짐을 어떻게 가져가야하는지방향성 같은 것을 도서임에 분명하다. 가독성도 좋고 설득력 있는 컨텐츠로 비트코인중에 가장 단연 일등같아 보인다. 이 도서는 소장각이다.
[본문 요약]
우리에게 주어진 시간을 최대한 가치 있게 사용하는 게 인생에서 가장 중요하다.
돈을 벌기 위해 내 시간을 다 쓸 필요가 없는, 내 시간을 자유롭게 쓸 수 있는 사람이
진정한 부자이다.
남들보자 먼저 다가오는 미래에 대해 대비하라는 투자 행위는 어떤 걱정도 줄 수 없는 안정감을 준다.
[자산관리 탬플릿, 구글 파이낸스 활용 제안]
건물주와 같이 노동소득과 자본소득의 비중 50: 50 가깝게 만드는 것이다.
국내 배당 주식을 포트폴리오를 구성하면 1년에 약 5%대의 배당을 노릴 수 있다.
4년에 4~5천만원 정도를 배당으로 받으면 생활비는 어느 정도 해결된다.
레버리지는 확실한 기회가 눈앞에 있을 때만 사용하는 것이 현명
남들이 사기 때문에 / 갖고 싶어서 사는 자동차는 투자의 제일 큰 적이다.
성적에 큰 지장이 없이 자동차를 이용하려면 본인 순자산의 5~10% 이하 가격대의 자동차를
사는 게 좋다.
연혁 정도만 기록해 보아도 좋고, 개인의 자산과 고민을 담은 투자 일기를 기록하면 더 좋다.
지금까지의 살면서 내가 얼마나 인생을 추진해 왔는지, 스스로의 눈높이가 어떻게 바뀌었는지
한눈에 정리가 될 것이다.
목표를 너무 높게 잡아서 실패하는 건 문제가 아니지만, 목표를 너무 낮게 잡아서 성공해 버리는 것은 문제이다.
투자 공부할 때는 Top down, 거시적인 것부터 큰 그림으로 그릴 수 있고, 확실한 방향성을 가질 수 있게 된다.
[저자 추천 책]

가장 투자를 잘하는 사람들의 투자 철학을 공부해 그들의 의사 결정 능력을 내 것으로 만들기만 한다면,
요행을 바라고 빠르게 부자가 되려는 사람보다 더 빨리 부자가 될 수 있다.
가끔 투자가 밖으로 나와서 스스로의 투자를 되돌아보는 일이 투자에서 아주 중요하다.
수없이 많은 공포의 순간을 이겨 내면 본인의 올바른 선택을 유지하려면
투자의 바탕에 확실한 비전이 깔려 있어야 한다.
나는 포트폴리오의 일정한 비율을 항상 유지한다.
보통 10%, 상황에 따라 20~30%로 늘리기도 한다.
정작 워렌 버핏은 절대 인덱스 펀드에 투자하지 않는다.
돈을 지키기보다 돈을 버는 게 목적이기 때문이다.
나의 경우에는 3~4개 정도 주력 자산에 집중 투자하는 전략을 사용한다.
포트폴리오에서 약 10% 차지하는 현금을 제외하고 가중 유망하고 성장 여력이 큰
자산 몇 개가 전체 자산 포트폴리오에 70~80%를 차지한다.
장기투자에서는 처음부터 싼 가격에 모든 물량을 모으기보다 시간의 분산 투자를 통해
평균 매입가를 낮춰 가는 것이 좋다.
장기 투자하면 점점 마음이 편안해진다.
처음에는 현재 가격과 평단가가 비슷해 수익이 마이너스로 가기도 하지만,
수익이 점점 쌓이면 폭락이 와도 수익 구간은 유지하기 때문이다.
가격을 생각하지 말고 다른 자산에 비해 매력이 떨어지기 시작할 때 조금씩 팔면 된다.
추천 종목 : DIV(ETF), 정보 : Reddit
비트코인을 10분에 한 번씩 구간의 거래를 하나의 블록으로 묶어 블록체인에 기록하는데,
블록의 해시 값을 가장 먼저 차는 사람에게 채굴 보상을 지급한다.
그 채굴 보상의 유일한 신규 공급량이다.
돈이라는 게 누군가의 노동력을 저장하는 개념인 것처럼,
비트코인은 소모된 에너지를 저장하는 개념이다.
비트코인 개수는 2100만 개로 정해져 있다. 더 이상음 할 수 없다.
이더리움, 비트코인의 보수성의 반발과 블록체인 기술의 잠재력을 최대한 끌어올리겠다는
의지 속에서 탄생했다.
이더리움은 모든 것을 탈중앙화 하나라는 모토로 출범한 프로그래밍 가능한 탈중앙화 가치교환 플랫폼이다.
토큰은 스마트 콘트랙트의 일종, 이더리움 네트워크 안에서 교환 가능한 가상 자산이다.
대체 가능 ERC-20/ 대체 불가능 ERC-721
Defi, 대출이나 거래 중개 등 전통적인 금융서비스를 그대로 탈중앙화 네트워크에 옮겨 놓은 서비스
은행, 제2금융권 등 금융서비스를 제공하는 중간 유통 단계를 제거하는 것이다.
5~10년 뒤에도 사라지거나 중단되지 않는 프로젝트를 골라 안정적으로 시장 성장 수혜를 보는 게
가장 현명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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