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년 IFS 창업 박람회에서 무인 카페 관련 업체 들만 주요하게 면담을 하고 그것에 대한 Feedback을 정리하여 보았다.
주요 대상 업체는 무인까페 업체와 그와 연관된 업체들을 위주로 설문을 했고 그에 대한 내용을 정리한 것이다.
시간은 조금 지났지만 '22년 4월 시점의 내용이라 내용을 조금 다를 수 있지만 크게 변동 상황은 없다고 본다.
로보 머신을 이용하는 '커피에 반하다, Dr Presso 등은 기기 값만 7천만 원 대여서 일반 무인 커피 머신과 비교했을 때
두배 이상의 가격 차이가 났다. 소규모 자본으로 투자하는 것은 부담스럽고 아직 까지는 B2B 시장으로 접근하는 게 좋을 같다는 생각을 해보게 된다.
일부 Serving Robot과 로봇을 판매하는 Storant 같은 경우는 기계값이 부담스르워, 렌털 형태로 하고 있기는 한데 하루 커피를 몇 잔을 팔아야 수익을 낼 수 있을지 아직은 의심이 간다.
결로적으로 말한다면 10평 이하 기준의 무인 카페 창업은 무인자판기와 키오스크 형태의 가장 이상적인 비즈니스 모델이라고 생각한다. 추가로 메르쎄시라는 고급아이스크림 무인 판매점이 있었는데 31베스킨라빈스와 경쟁력이 있어 보이지는 않는다. 기존 아이스크림 경쟁구도에서 고급화 전략으로 시장성을 이기기에는 만만치 않아 보였다.
무인까페 커피 머신에 대해서 쇼핑몰에서 비교한 가격표이다.
아래 사진과 같이 2천만 원대에서 충분이 가능하고 그 기능은 모델별로 다르기 때문에
친절하게 상담하고 구매하는 것을 추천한다.
다음은 제일 궁금해하는 창업 비용이다.
1. 놀라바 : 무인 CU 형태의 사업인데 캐릭터를 활용한 생활용품을 타깃으로 하고 있는데 다이소의 아성을 넘어갈 수 있을까? 지켜봐야 할 것 같다. 특히 다이소와의 차별화 전략을 어떻게 세우느냐에 따라 달라질 것 같다.
2.플래토 로보틱 : 무인 서빙 로봇을 할 용한 Beat Box 같은 형태의 비즈니스 모델이다. (2평)
수익성 모델을 설명해 주셨는데 상세한 것을 한 번 더 점검해봐야 한다.
구조상으로 일부 내용을 추가 확인이 필요해 보이고 가정이기 때문에 이 정도 수준이구나 참고만 했으면 좋겠다.
하루 70잔 매출 기준으로 약 5백만 원 정도 수익이 나는 구조인데 보수적으로 50잔/일 정도 보는 게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을 해보았다.
3. 일반 음식점에서 커피믹스 자판기 (작은 크기)를 판매하는 Tea Time이라는 업체의 커피 원가율 계산한 테이블이다.
판매가 1,500원 기준으로 원가율은 대략 20% 수준이다. 이것에 부자재 비용을 별도로 고려해야 하며
운영비용까지 고려해야 하기 때문에 추가 확인이 필요하다. (여기서는 예시적으로 그런 비용을 잔당 85원 정도)
원두커피 판매가가 1500원이기 때문에 기존의 식당에서 공짜로 뽑아 먹는 원가 구조와는 다르다
결론적으로 수익성을 위한 사업을 하기 위해서는 로봇보다는 무인자판기를 활용한 무인 카페 사업이 훤씬 유리해 보이며, 원가, 자재비용 및 사용자 편의성 및 기계 공장시 발생하는 서비스 등을 고려해서 무인까페 사업을 준비하는 게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을 해보게 된다. 가장 중요한 커피 맛을 찾는 게 중요한데 주관적이지만 Loyalsuns에서 주는 원두커피 맛이 제일 좋았다는 생각을 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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