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로 창업 - 오시에 마사루, 키타노 데쓰마사

2015년에 발행된 조금은 오랜 된 책이다.
당시 일본은 불황을 견디며 취업 전선에서 바늘 구멍을 찾는 신입 사원의 한축과 베이비 부머 세대들의 은퇴가 겹치면서 회사에 의존하지 않고 살아가는 생존의 방법을 찾아야 했을 것이다.

회사 내에서도 경쟁이 치열해지고 점점 짧아지는 회사 라이프에서 벗으나 독립적으로 살아가기 위한
저자의 경험을 소개한 것 같다.

한국 현실과 많이 다르지 않고 어쩜 우리도 7년전 일본의 모습을 답습해 나가는 것은 아닌지
내 스스로에게 물어 본다. 은퇴는 곧 돌아 올것이다. 그

그러면 나머지 인생은 어떻게 먹고 살아야하는지 지금 40대의 월급쟁이들은 심각하게 고민해야 할 것이다.
결국 누구가 이직을 하거나 창업을 하거나 둘 중하나는 선택을 해야 하는 것이고,
언제까지 노동으로 먹고 살아가지 말기 위해서라도 시스템 수익을 만들어 놓는게
나중에 창업하는데도 많은 도움이 될것이라는 생각을 해본다.

조금 지난 책이지만 돈이 없이 창업을 고민하는 사람들에게 좋은 아이디어를 주는 것 같아
이 책은 20대 창업자들 보다 40대 경험이 다소 있는 사람들에게 적합해 보인다.
DVD 판매도 나오지만 7년전 유튜브 이야기를 한 것을 보면 인사이트가 있는 저자인것 같다.


[본문요약]
초보자나 경험이 부족한 사람에게 이미 내가 갖고 있는 지식을 가르쳐 주는, ‘지식 차이 사업’으로 성공을 이루는 것이다.
사업 아이템은 어디에 있는가?
1. 당신이 너무 좋아해서 열정이 샘솟는 일
2. 당신이 지금까지 경험해온 일
3. 당신이 남에게 칭찬을 받았거나, 남에게 기쁘게 한일
4. 당신의 콤플렉스
5. 아무런 제약이 없다면 꼭 해보고 싶은일

예) 샐러리맨 전문 컨설턴트를 양성하는 컨설턴트
     코치 전문의 마케팅 코치
     베이커리 점포 전문 회계 컨설턴트
     40세 전후 세대 영성 전문 제거 테라피스트
     날씬한 다리 만들기 전문 트리에너
     모자 가정 전문 주택 자금 대출 어드바이저

출판 기획서에 필요한 요소
1. 제목 2. 목차 3.프로필 4. 이 책을 쓰는 이유 5. 목표 독자층

서점의 베스트셀러 코너를 빠짐없이 관찰해 보거나 아마존 랭킹을 열람하는 등, 당신의 주제와 관계가 있고 잘 판매되는 유사 서적을 찾아보길 바란다.

최근의 밀리언셀러중에는 당신의 사업 주제와 관련된 것은 없었는지 다시 한번 검증해보자.

출판은 목표가 아니라, 시작이라는 것을 인식해 주길 바란다.

북 브랜드 마케팅의 3가지 비법
 1. 책에 무료 상담 오퍼를 제안하는 전단지를 넣는다.
 2. 마지막 페이지에 당신의 홈페이지 광고를 한다.
 3. 에필로그에 무료 상담 신청서와 더불어 소감문 모집을 권한다.

회원제 사업 창업이라 자신이 하고 싶은 일을 자유롭게 할 수 있는 창업가와, 그리고 경제적 안정이 보장되는 샐러리면의 2가지 장점을 가질 수 있는 이상적인 창업법이다.

책 추천, “첫 문장에 반하게 하라”

창업을 한다는 것은 이 세상을 향해 “이것이 내 삶이다”라고 스스로의 가치를 되묻는 것이기도 하므로, 위험을 두려워 말고 적극적으로 고객을 모집할 수 있도록 굳건한 마음을 가져주기를 바란다.

코칭 창업법은 작가가 직접 경험이 있기 때문에 많은 애정이 담겨 있으며, 꼭 추천하고 싶은 창업법이다.

답은 상대안에 있다라는 전제하에 출발한느 것이 코칭이기 때문에, 극단적으로 말하면 내게는 아무 전문분야가 없다. 누구에게 가르칠만한 기술을 갖고 있지 않다라는 사람이라 하여도, 코칭 기술만 습득한다면 그것으로 코칭 사업을 하는 것이 가능하다.

제로 창업은 지식 차이 사업이다. 자신이 갖고 있는 지식과 경험, 그것을 갖지 않은, 즉 지식의 차이가 있는 사람들에게 컨설팅과 코칭, 세미나, 출판, 회원제 사업등을 통해서 제공하는 방식이다.

창업에 실패하는 이유 중 대부분은 ‘집객을 잘 못한다’는 점에 있다. 당신의 상품이나 서비스를 사 주는 고객이 있는 지 여부, 오로지 이것이 전부인것 이다.

제로 창업을 목표로하는 사람은 블로그, 페이스북, 트위터외 꼭 이메일 매거진을 시작하길 바란다.

제로창업의 경우, 시작 초기에는 경비를 억제 하기 위해서 영업 활동이나 서비스, 사무도 모든 것을 자기 스스로 해야하는 하는 일이 많지만, 사업 규모가 커지지 시작하면 서서히 남에게 맡겨 나가는 것도 필요하다.

자신의 인생을 자기 스스로 완전히 통제할 수 있다는 행복은 그 무엇과도 바꿀수 없다. 높은 만족감과 자존심, 그리고 내가 살아가는 방식이 이것이 맞다. '틀림없다'는 마음에서 우러나오는 확신과 평온을 가져다 준다.

제로창업이라면, 비용도 인맥도 자격도 실적도 필요 없으면, 게다가 경쟁도 없는 당신 고유의 영역에서, 다른 사람 보다 앞선 사소한 경험만 갖고 있다면 시작할 수가 있다. ‘나의 미래는 한없이 밝다’, ‘나의 창업은 반드시 성공한다’고 잠재 의식 속에 새겨 놓을수 있다면 실패할 확률은 한없이 제로 가꾸어질 것이 틀림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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