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끔 머리가 복잡하고 스트레스 받을 때 이런 류의 무소유와 비슷한 책을 종종 읽는다.
내 기억속에 이런 책을 일본작가로부터 처음 접하게 되었다.
그 이후로 한국저자를 주로 읽게 되는데 조금은 다르지만,
집안 공간은 결국 비움이라는 완성 되어야 디자인을 갖추는 것이다.
공간이 단정해야 복이 들어온다는 말에는 공감이 많은 간다.
비움 쏙에서 공간이 나오고 공간에서 들어올 물건이 기다리지 않는가?
그것이 돈이 되었던 복이 되었던 무엇인가 들어 오겠지.
봄철 많은 사람들은 겨울에 찌던 때를 이 시기에 많이 정리하게 된다.
두꺼운 이불도 치우고 외투도 세탁소에 맡겨서 미리 정리를 하고.
이번주에는 집에 1년 동안 쓰기 않은 물건은 버리게 집안 정리를 해야 할 것 같다.
[본문요약]
현관, 우리 가족의 출발과 마무리가 단정했으면 하는 마음이 컸다.
나가도 복을 받고, 들어와도 복을 받는 우리 가족이 되었으면 좋겠다는 마음이었다.
우리집은 신발장 띄움 시공을 했기 때문에 신발을 보이지 않게 둘 수 있어서 좋다.
물건을 두지 않는 것은 습관이 되면 참 쉬운데 처음 습관을 바꾸는 것이 쉽지 않다.
누구나 뭘해도 되는 공간으로 만들기 위해서는 물건이 최소화 되는 것이 가장 좋다.
물건이 많으면 시선을 빼앗기게 되는데 우리집은 산만하게 할 물건이 없으니 서로에게 집중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구석구석 쓸고 닦지는 않아도 늘 깔끔하고 정갈하게 집을 정돈하려고 노력한다.
나에게는 편하게 쉴 수 있는 정돈된 공간이 중요하기 때문이다.
나는 조리 2개씩 구비해서 사용하고 있다.
고마운 물건은 비움이 아니라 잘 사용해야 한다.
미니멀 라이프는 나를 돕는 삶의 방식이다.
하루 동안 텀블러 하나로 사용하고 저녁이 되면 설거지를 했더니
컵 설거지 거리가 많이 나오지 않고 가족끼리도 개인 위생을 지킬수 있다.
머그잔 4개, 유리잔 4개, 와인잔 4개, 커피잔 4개 정도 보유
여분의 물건이 꼭 필요하고, 자주 사용하지 않아도 언젠가 한 번씩은 사용하는 물건이라면 있어야 한다.
정리정돈도 습관이다.
지금 사용하는 물건과 사용하지 않는 물건을 분류할 수 있는 것도 능력이다.
엄마가 정리해 줄 수도 있지만 어렸을때 부터 자신의 물건을 관리하고 보관하는 방법을 알려주고 싶었다.
많은 사람이 화이트 침구가 가지런히 놓여 있는 호텔을 좋아 한다.
소유하고 있는 물건을 잘 사용하는 것은 미니멀 라이프의 긍정 효과라고 생각한다.
공간에 여유가 있다면 어른 서재의 경우 책상이 문을 바라보도록 배치하는 것도 한 방법인것 같다.
나의 모든 살림 원칙은 ‘번거롭지 않게!’가 가장 중요한데
제일 좋은 분리배출 방법은 분리배출할 문건이 적게 나오는 것, 혹은 자주 비우는 것이다.
아이가 정리 정돈을 잘하는 습관을 갖기 원한다면 먼저 알맞은 위치에 아이들의 공간을 내어주어야 한다.
소분 용기는 안에 어떤 음식이 들어있는지 확인을 쉽게 하기 위해서 투명한 용기를 추천한다.
지금은 필요한 만큼의 싱싱한 식재료를 구매해서 먹고,
남은 자투리 채소나 냉동실에 보관할 수 밖에 없는 것들만 소분 용기에 담아 두는 소분은 최소화함 살고 있다.
지금 우리집은 비닐 봉투를 걸이에 걸어서 쓰레기봉투로 쓰고 있다.
비닐봉투를 재사용한다는 의미도 있고, 관리할 쓰레기통이 없으니 이보다 더 깔끔할수가 없다.
냉장고 청소를 할 때에는 70% 정도의 알코올이나 먹다 남은 소주를 분무기에 담아
칙칙 뿌리후 마른 행주로 닦아주면 끝이다.
전기주전자에 물을 가득 넣고 구연산을 적당량 넣어 끊는 구연산수를
싱코볼이나 건조대 등에 부어서 솔로 닦아내는 것이다.
나는 아이들에게 예쁘게 정리하는 것을 바라는 것이 아니다.
있어야 할 자리에 두는 것만으로도 충분하다.
‘아침에 청소 했고, 저녁 청소 시간에 정리하면 되지’
살림을 할때에도 타이머를 활용하면 좋다.
설정한 시간 동안 밀도 있게 일을 해낼수 있도록 도와 주기 때문이다.
주어진 하루 시간은 다 같은데 사람마다 체감되는 시간은 제 각각이다.
아이가 웃으면 엄마도 좋고, 아이가 행복하면 엄마도 행복하다.
반대로, 엄마가 웃으면 아이도 웃고, 엄마도 행복하면 아이도 행복하다.
부자가 되고 싶다면 좋은 지갑을 쓰라는 말을 들은 적이 있다.
좋은 지갑보다 중요한 것은 정리된 지갑이 아닐까 생각한다.
90% 세일을 이기는 것은 사지 않은 것이다.
냉장고 위는 가볍고 유통기한이 긴 식품을 보관한다.
선반을 정리할때에 편하도록 무거운 것은 아래쪽에 배치하는게 좋아서
위쪽 서랍칸은 채소와 과일등, 아래쪽 서랍 칸은 잡곡이나 견과류등을 보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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