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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오사피엔스 김태수

by 하늘고추 2022. 9.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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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브스코리아 22년 9월호 기사 요약 내용이다

타입캐스트는 네오사피엔스가 만든 인공지능(AI) 기반 음성·영상 합성 플랫폼이다. 대본만 입력하면 특정 목소리와 얼굴을 가진 가상인간 기반의 영상 콘텐트를 만들 수 있다. 억양과 형태, 약간의 몸짓까지 선택해 넣을 수 있다. 내친김에 네오사피엔스는 배우 주현영의 소속사 에이아이엠씨와 계약을 맺고 아예 AI 챗봇을 만들기로 했다.

네오사피엔스는 2017년 김 대표가 퀄컴 카이스트(KAIST) 출신 연구진과 함께 창업한 회사다. 창업 당시부터 음성합성에 음의 강약, 장단, 높낮이 등을 적용하는 기술에 매달렸고, 전화 자동응답시스템(ARS)에서 나오는 어색한 기계음과 달리 사람이 실제 말하는 듯한 착각을 일으킬 정도의 음성으로 변환했다. 그뿐만 아니라 음성의 강약과 높낮이 등을 적용해 AI로 감정까지 표현할 수 있는 기술을 처음 선보였다

사업화에도 일찍 눈을 떴다. 보통 기술 스타트업이 지나치게 기술개발에만 몰두한 나머지 시장성이 부족해 사업화에 애를 먹는 경우가 많은데, 네오사피엔스는 시장 수요를 좇으며 기술을 고도화해왔다. e북 서비스업체 ‘밀리의 서재’와 AI 성우를 이용한 오디오북을 제작했고, BTS 소속사인 하이브와 BTS 멤버들의 목소리를 활용한 한국어 입문교재 콘텐트도 만들었다. 이제는 드라마, 홈쇼핑, TV 예능 프로그램에서도 타입캐스트를 사용하면서 매출도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투자업계도 기술과 사업, 두 마리 토끼를 잡은 네오사피엔스를 알아봤다. 지난 2월 미국 실리콘밸리의 투자사 블루런벤처스의 아시아 지역 성장 투자 플랫폼인 BRV 캐피털 매니지먼트 등으로부터 2150만 달러(약 287억원) 규모의 시리즈B 투자 유치에 성공했다. 이번 투자에는 스틱벤처스, 퀀텀벤처스, 알바트로스인베스트먼트, 대교인베스트먼트, 타임웍스인베스트먼트도 함께했다. 이번 투자금을 포함해 지금까지 총 318억원을 투자받았다


#타임캐스트 #네오사피옌스 #김태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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