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 투자자들의 자금 투자을 받기 위해 고민하는 분이라면,
이 책을 천천히 읽어 보면 된다.
해외 사례도 많고 유명하신 분들의 조언 등이 잘 정리 되어 있다.
디테일한 내용보다 전반적인 스타트업 프로세스를 이해하는데 도움이 된다.
그러나 비슷한 류의 책을 읽었다면 굳이..
[본문 요약]
스타트업이란 혁신적인 기술과 아이디어를 보유한, 설립된 지 오래되지 않은 기업을 말한다
불확실한 환경에서 새로운 상품이나 서비스를 만드는 사람이 세운 기관
창업자는 기존의 것을 과감하게 파괴하고 새로운 것을 창조하기 위한 위협을 감소하는 사람이다.
사업 아이디어를 고민하는 비용, 사업을 준비하는 비용, 사업체를 운영하면서 학습하는 비용, 불확실성에 대한 비용은 같은 직간접적인 비용 외에도 기존의 회사에서 받던 급여를 포기해야 하는 기회비용까지 창업자에게 부담으로 작용하는 요인은 많다.
수익모델은 프리미엄이 아닌 F리미엄 모델이다. 기본 서비스를 무료로 제공되지만, 사용자는 추가 기능이나 확장 기능을 사용하려면 유로 결제를 이용해야 한다.
(링크드인)
제품의 판매를 고려한 후에 개발을 시작 하는 것이 일반적이지만, 투자 유치 계획을 미리 세워놓은 스타트업은 소위 프로토타입, 즉 최소화 기능 제품(Minimum Viable Product) 수준까지만 보여주기도 한다.
스타트업의 제품은 아이디어 단계에서 부터 개념 검증, 프로토타입, 알파, 베타, 최소 기능 제품, 출시라는 단계를 거치게 된다.
고객 발굴에서, 제품을 발굴하는 것과 시장을 발굴하는 것은 구분해야 한다. 제품을 발굴하는 것은 기존 시장을 공략하려는 시도로 볼 수 있다.
성취지향형은 제로에서 플러스의 상태로 가는 것에서 행복을 느낀다.
반면에 안전지향형은 마이너스의 상태로 가지 않는 것에서 행복을 느낀다.
스타트업을 시작하기 위해서는 돈과 시간만 있으면 되는 것이 아니라, 창업자의 동기가 필요하다.
회사를 어떻게 평가하고, 시장가격을 어떻게 볼 것인가이다. 워런 버핏
차입매수는 기업매수를 위한 자금조달 방법의 하나이다. 매수할 기업의 자산을 담보로 금융기관으로 붙 매수자금을 조달하기 때문에 자기 자본이 적더라도 매수를 실행할 수 있다.
스타트업 단계
Pre-seed
Seed
Post-seed
Pre-A,
Series A
Series B
Series C
아이디어 단계이거나 초기 단계의 스타트업의 경우, 대다수 창업자가 자신의 돈을 쓰거나 가족인가 친구의 돈을 빌린다.
엔젤투자자는 초기 단계의 스타트업에 투자하고, 경영 자문을 하면서 스타트업을 성장시킨 후에 투자 이익을 회수하는 개인 투자자다.
엑셀레이터
와이시의 프로그램을 경험한 스타트업을 만나보면, 단순히 초기 기업 투자기관의 수준을 넘어서, 스타트업의 이름부터 사업 모델, 영업과 마케팅, 자금 조달까지 모든 영역에서 도움을 주고 있다고 한다.
인큐베이터
국내에도 테크노파크, 창업보육센터처럼 명칭을 달리하고 있으며, 각각 다른 목적으로 운영
벤처캐피털
모험자본을 관리할 전문적인 자격을 갖춘 관리자를 통해 혁신적이고 유망한 기업을 지원하는 기관
투자를 받기 위해서는 스타트업이 먼저 경쟁력을 가지고 투자자의 관심을 끌수 있어야 한다.
창업자는 자신의 스타트업에 투자되는 남의 돈이 중요하다는 것을 알아야 한다.
우선주는 이익배당이나 잔여 재산의 분배에서 배당이나 분배를 먼저 받을수 있는 주식이다.
상화전환우선주로 계약이 주류
투자자가 회수시점에서 보통주보다 원금과 이자를 우선 상환받는 권한을 갖고, 전환우선주는 투자자가 일정 조건에서 우선주를 보통주로 전환할 수 있는 권리
재무투자자의 머리에는 투자한 자금을 어떻게 더 불려서 회수 할 수 있을까에 대한 생각만 가득할 것이다.
전략적 투자자는 조금 더 다양한 옵션을 기대하고 있다.
유사한 업계의 스타트업에 투자한 전략적 투자자는 기존 사업과 시너지를 기대할 수 있어 협업을 진행할 수 있고, 잠재력 수준이었던 기술이 확인되어 더 큰 성과를 얻을 수 있게 된 시기에는 스타트업을 인수할 수도 있다.
좋은 투자자
1. 재무상태 탄탄
2. 스타트업 분야에 대한 경험이 많은 투자자
3. 우리에게 확신을 가지는 투자자를 선택
4. 거래를 선도하는 투자자
5. 투자자는 창업자의 고객이 아니다.
어떤 팀원을 뽑아야 할까?
초기 팀원은 관리자가 될수 있는 사람일수록 좋다.
열정만 보지 말고 역량과 균형을 생각하자.
기존 문화에 잘 녹아들 사람이 좋다.
우아한 형제 김봉진
사람은 변하지 않는다. 불행한 사람을 뽑아서 행복하게 만들기는 어렵다. 처음부터 행복한 사람을 뽑아야 한다는 것을 피눈물 흘리면서 배웠다.
나는 스타트업의 창업자와 공동창업자는 연봉이 낮으면 낮을수록 좋다고 생각한다.
실리콘 벨리에서는 일반적으로 스타트업 임직원 스톡옵션을 행사하여 처분하는 주기가 4년이라고 한다. 스타트업에 합류한 후 1년이 되는 시점에 25%를 수령하고, 나머지 75%를 3년 동안 월급과 함께 균등하게 수령한다.
스톡옵션이 스타트업 생태계에서 인재의 영입이 아주 중요한 장치 인것은 분명하다. 그러나 이러한 장치가 임직원들의 믿음으로 작동하기 위해서는 창업자가 스톡옵션과 지분이 휴지조각되지 않을 것이라는 명확한 비전을 보여 줘야 한다.
가장 많이 실수하는 부분은 현금 흐름을 제대로 관리하지 못하는 것이다. 자금이 들어오는 시기와 나가는 시기를 제대로 판단하지 못하면 운전자본이 묶이면서 부도가 날수 있다.
가장 중요한 것은 스타트업과 창업자가 세상에 증명하려고 하는 사업과 기술의 상용화다.
스타트업에 도전하는 것은 꿈을 현실화하는 과정이면, 그속에 깃든 열정과 의지는 진정한 기업가정신이라는 것이다
로볼루트는 처음에 달러와 파운드, 유로화를 다루는 환전 전문 스타트업으로 시작했다.
라임바이크는 자전거를 대여하는 허브인 전용 주차 공간을 마련해야 했다.
가마야는 초분광 기술을 적용한 영상을 활용하여 과학적인 농작물 관리 가능
실패하는 이유
1. 아무도 필요하지 않아서
2. 돈이 떨어져서
3. 적절한 팀 구성에 실패해서
창업도 다른 세상 살이와 같다. 일단 시작하는 것도 중요지만, 창업 후의 계획 또는 폐업을 미리 준비하는 것이 중요하다. 투자자와 스타트업을 지원하는 기관은 창업자가 온전히 자신의 사업을 몰입해 주길 바란다.
#스타트업 백서 #김건우 #슬기 북스 #라임 바이크 #가마야 #로볼 루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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