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coreair.tistory.com/677
예전에 부의 인문학에 대해서 감상평을 한 것 같은데
그때는 부동산이 상승기였고 또한 주식 시장도 불장이 었기에 집중해서 보지는 못했는데 이번에 다시 천천히 읽었다.
그때와 공통점이 있다면 서울/ 판교는 투자를 해야 한다는 것이고 자본주의 시장에서 부동산 투자는 비켜 갈수 없는 것이라는 것이다.
그리고 빚은 레버리지를 활용해 성공적인 투자를 할수도 있다는 것이다.
결국 부자들이 모여 있는 곳, 부자들이 투자하는 주식을 투자하는 게 이 책의 결론이라는 느낌을 받는다.
2년 전에 내가 느껴던 감정과는 다소 정리된 마음으로 이 책의 감상평을 갈무리한다.
[본문요약]
네가 남보다 잘하는 게 무엇인지 생각해 봐라.
네가 남보다 잘 못하는 약점은 무엇인지 고려해라.
그리고 세상이 어떻게 변하는지 생각해 봐라.
향후 세상의 변화 속에서 네가 어떤 기회를 가질 수 있는지 생각해 봐라.
또 반대로 어떤 위협이 있을지도 고려해라.
이런 상황에서 너의 장점을 살리고 약점을
보완하여 기회를 잡고 성공할 수 있는 가장
유리한 곳에 너 자신을 전략적으로 포지셔닝하라.
서울과 판교 같은 도시는 향후 성장할게 분명하지만,
제조업 중심 지방 도시는 침체기를 걷게 될 것이다.
왜 혁신 산업은 땅값 싸고 인건비 싼 지역으로 옮겨가지 못하는 걸까?
그 이유는 현신 산업은 '뭉침의 힘'이 작용하는 장소에서만 가능하기 때문이다.
1. 풍부한 인재가 가능한 곳에서만 혁신 산업이 가능
2. 혁신 산업은 인재들 간의 지식 전파가 중요하기에 후진국으로 옮겨 갈 수 없다.
3. 혁신 기업을 지원하는 인프라가 중요하다.
서울 집중화와 발전은 피할 수 없는 시대적 흐름이다.
그러니 서울에 집을 사야 한다.
물려도 서울에서 물려야 시간이 지나고 회복되고 수익을 낼 수 있다.
승부처가 항상 서울이라는 점은 어떤 경우에도 달라지지 않는다.
GTX 효과는 요금 수준에 달려 있다는 게 핵심이다.
책: 버핏도 따라한 케인스의 주식 투자 비법
케인스는 주식시장에서 성공하려면 자기 생각보다 대중의 생각과 행동을 예측하는 것이 더 중요하고 대중보다 한 박자 빨리 움직이면 돈을 벌 수 있다고 본 것이다.
마코위츠는 같은 수익률을 얻더라고 위험도를 최소화할 수 있는 펀드를 구성하는 법을 찾아냈다.
그 방법이라는 것은 개별 주식 수익률 간의 상관관계를 낮출 수 있도록 포트폴리오를 구성하라는 것이다.
재산을 늘려서 부자가 되기를 희망하는 개인 투자자라면 과도한 분산투자 방식으로 부자 되기는 어렵다.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자산을 주식과 부동산을 분산투자를 하면 수익률 변동 폭을 줄여서 인생의 굴곡을 좀 줄일 수 있을 것이란 생각이 든다.
리처드 세일러 교수
과거 3년간 투자 수익률이 낮은 주식군에 투자하면 향후 3년간 투자 수익률이 시장 평균을 넘어 초과 수익을 얻을 수 있다.
제러미 시겔 교수
200일 이동 평균선이 상승 전환할 때 사고 하락 전환할때 팔면 시장 수익률보다 더 높은 초과 수익을 얻을 수 이 있다는 것을 발견했다.
유진파마
1. 주식에 대해서 전문적 지식이 없거나 투자할 시간적 여유가 없는 투자자는 인덱스 투자를 하라.
2. 시장 수익률에 만족하지 못하고 큰 투자 수익을 바라는 투자자는 스스로 직접 주식 투자법을 개발해야 한다.
3. 상대적으로 덜 효율적인 부동산 시장에서 돈 벌기가 쉽다.
넛지는 팔꿈치로 슬쩍 찌른다는 뜻인데 강압이나 강요에 의해서가 아니라
부드럽게 개입해서 상대방이 똑똑한 선택을 하도록 유도
인간은 절대치보다 변화에 더 예민하고 민감하게 만등 한다는 것이다.
무리 짓는 본능을 피하기 위해서는 상대평가가 아닌 절대평가를 해야 한다.
경기지표
http://www.multipl.com/shiller-pe/
경기를 감안하여 현재 미국 주가가 기업 이익의 몇 배 수준인지 나타내는 지표
https://www.multpl.com/s-p-500-pe-ratio
https://fred.stlouisfed.org/series/CSUSHPINSA
부동산과 관련해서 실러 교수가 만든 지표
https://fred.stlouisfed.org/series/CSUSHPINSA
영원한 성장의 기반을 만드는 것은 기술이다.
로머는 경제성장에 가장 중요한 것은 노동이나 자본이 아니라 기술이라고 했다.
20대 80의 법칙을 활용한다면 상위 20퍼센트 부자들이 거주하는 지역의 부동산에 투자하는 것이 투자 수익률면에서 유리하다. 실제로 국내 지역별 부동산 투자수익률을 비교한 통계에서도 이 사실이 확인되었다.
사업가는 그냥 남들 하는 대로 공장을 돌리고 돈 버는 사람이지만 기업가라 하면 혁신을 통해서 새로운 제품, 새로운 제조 방법, 새로운 시장, 새로운 경영 방법으로 새로운 이익을 창출하는 사람을 말한다.
4차 산업혁명과 관련 있는 종목은 어떤 기업인가? 인공지능과 사물인터넷, 클라우드 컴퓨터 빅데이터, 5G 통신 분야의 기업들이다. 이중 유망하고 싼 종목을 고르면 된다.
대니얼 카드먼
투자를 잘하려면 느린 생각 방식으로 생각해야 한다고 말한다.
느린 생각은 34 X 35와 같은 곱셈을 하는 경우의 생각 방식이다. 느린 생각은 저절로 떠오르지 않고 정신을 집중해야 할 수 있으며 집중력과 에너지가 많이 소비된다. 느린 생각을 이성을 이용한 합리적인 생각 방식이다. 느린 생각은 빠른 생각으로 해결 할 수 없는 난관에 부딪혔을 때 사용하는 생각 방식이다.
자본이익률이 경제성장률보나 높다는 것은 부동산인 주식 등의 자본을 가진 부자가 임금 근로자보다 더 빠른 속도로 돈을 번다는 의미이다.
한국의 부자는 월급 모아서 부자가 된 것이 아니고 부동산이나 주식이 올라서 부자가 되었다. 부자가 되는 비결은 월급에 달려 있는 게 아니고 투자에 달렸다.
종잣돈은 닥치고 모으는 수밖에 없다. 안 먹고 안 입고 안 쓰고, 그렇게 해서 죽자 사자 모으는 방법 밖에 없다. 인내와 절약이 경국 종잣돈 모으는 비결이다.
부자가 되려면 열심히 일하고 저축하는 것 외에 부동산과 투식 투자를 잘해야 한다. 그리고 투자를 잘하려면 우선 먼저 자본주의 게임의 법칙을 알아야 한다.
돈을 마구 찍어내면 돈의 가치가 떨어져서 인플레이션이 오게 되는데, 이런 시스템 하에선 돈을 빌린 사람이 득을 보게 된다. 실질 구매력이 높은 현재에 빌려서, 실질 구매력이 떨어진 후일에 갚으면 된까 앉아서 돈을 버는 것이다.
돈을 빌려서 실물 자산인 부동산에 투자한 사람은 더 큰돈을 벌게 된다. 시간이 지나면 부동산 가격은 오르고 빚 가치는 떨어지게 마련이니 말이다 바로 이런 게 자본주의 게임의 법칙이다.
보험업은 지금 화폐를 받고 후일 실제 가치가 떨어지는 화폐로 지불을 약속하는 비즈니스다.
그러니 인플레이션 국면에서 가장 유리한 비즈니스라고 할 수 있다.
자녀에 대한 부모의 사랑은 맹목적이다. 이러한 본능을 감안할 때 교육열은 당연한 것이고 부동산에서 학군의 가치는 영원할 것이다. 또 주식투자를 할때 그룹의 후계자가 지분을 많이 보유한 종목에 투자하는 것도 좋은 투자 아이디어이다. 이런 종목만 찾아서 투자하는 투자자도 있다는 것을 기억해 두자.
교육의 중요성은 앞으로도 계속될 것이며, 이는 곧 해당 지역의 부동산 경기로 이어질 것이다. 부동산 투자 할 때 학군을 고려하는 것이 포인트 중 하나다.
#부의 인문학 #우석 #오픈마인드 #OPENMI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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