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네까페 에서 캐나다에 지점까지 오픈한
사장님 이야기다. Cafe Brick.
초창기 까페 마케팅을 하기 위해서 인형옷까지 입고 다니면서 혼자 까페를 알리고 홀로 경영하는 것이 인상 깊었다.
비록 200페이지도 안되는 짦은 글이지만 저자의 경험이 함축되어 쉽게 읽어 진다.
다만 내가 원하는 깊이가 없어서 초보 창업자에게는 도움이 되겠지만 전문적으로 시장을 분석하기에는 조금 부족한 부분이 있다.
모든 내용을 다 채우기 보다 이렇게 이 사장님은 성공했구나 요런 느낌으로 보면 도움이 될것 같다는 생각을 해본다.
[본문요약]
강의 영향으로 창업은 대출없이 시작해야 한다고 생각했고, 내가 가진 자본금 내에서 창업을 하려면 다른 선택지가 없었다.
자본금 1억이 있으면 절반인 5천만원 남겨두고 실패하면 남은 5천만원에서 2500만원으로 시작하면..보통 창업는 두번은 실패한다.
매일의 목표들을 구체적을 세웠다. 예를 들면, 하루 세번이상 친절하다는 말 듣기, 하루 세번 이상 맛있다는 칭찬 듣기과 같은 걷들이었다.
요식업 창업은 매장을 계약하는 것에서 부터 시작한다. 일단 계약서를 서명하게 되면 돌이키기 힘들다. 그래서 자리를 정하는 것이 상당히 중요하다.
중요한 것은 문제가 발생하기 전에 예방을 하는 것이다. 장사라는 것이 하루하루 최선을 다해도 경쟁에서 살아남기 쉽지 않은데, 법적이니 문제까지 발생하면, 사후적인 대처는 선택지가 많이 줄어 든다.
출근하는 방향의 버스 정류장 인근에는 은행이나 문구점과 같은 매장들이 입점하는 것이 효율적이다. 반대로 최근길 정류장 방향에는 술집이나 노래방 등이 들어 가면 좋다.
빨대 효과의 응용이라고 이해할 수 있는데, 초보창업자들일수록 역세권, 유동인구 등의 말에 쉽게 현혹될 수 있기에 주의가 필요하다.
재개발 지역이나 신도시, 상업지구등의 경우 이미 토지에 대한 개발이 완료 되었거나, 진행중이기 때문에 토지의 미래가치가 충분히 반영된 높은 분양가를 나타내는데, 이 높은 분양가는 유찰에 따른 자본의 갭을 더 크게 만드는 효과가 있다.
매장이 나아가야할 전반적인 방향을 정했다면, 자본이 효율적으로 활용 될수 있는 구조를 세워나갈 차례다.
배달을 전문으로 하는 매장이라면 구이 임대료가 비싼 번화가 1층에 매장을 얻을 필요는 없다.
초보자에게 중고기기를 권하지 않는다. 커페숖에서 커피머신의 고장은 영업종료를 뜻하기 때문이다.
직장 가입자는 소득에 대해서만 보험료가 책정되는 반면 지역 가입자는 보유한 자산까지 포함된 보험료가 책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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